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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워킹데드 시즌6 12화, 임신한 매기는 왜 기습작전에 따라 갔나

블루로엔 2016. 3. 7. 17:29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6 12화, 임신한 매기는 왜 기습작전에 따라 갔나


미드 The walking dead 시즌 중에게 가장 임팩트 있고 강력한 액션 장면을 연출했다. 긴장감 최고면서 흥미진진했다.


릭은 힐탑의 식량을 가지고 알렉산드리아 돌아온다. 교회로 주민들을 모집 시킨 후 구원자 일행과 일전을 벌여하는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모건이 약간의 반대를 주장했지만 릭의 의견으로 최종 수렴된다.


가장 열 받는 것은 모건의 행동이다. 봉하나 잡고 싸움을 최고로 잘하는 것처럼 굴면서 정작 식량확보하는 작전에도 나서지 않고 마을에서 빈둥빈둥 릭일행에 반하는 짓만 하는 최악의 캐릭터다.


솔직히 모건이 투입되면서 릭일행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으나 오히려 훼방꾼이다. 가브리엘도 이번 기습 작전에 총을 들고 싸우는데 말이다.


한 밤중에 릭 일행은 구원자 일행(모건 일행)을 습격하기 위해 오밤중에 떠난다. 이들은 짜임새 있는 전략을 세워 완벽한 승리를 아주 짧은 순간에 만끽한다. 왜냐면 무전기 속에서 캐롤과 매기를 잡았다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네간 일당들을 처치했을 줄 알았던 릭 일행은 매기와 캐롤이 포로로 잡혔다는 사실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완벽한 습격이 실패하는 순간이다.


차량 안에서 감시를 맡은 매기는 습격한 자신들이 동료를 구해야 한다면 임신한 몸으로 적진에 뛰어 간다. 이를 말리던 캐롤도 함께 동참하게 된다. 그게 끝이었다.


밤샘 싸움에서 릭일행은 단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완벽한 승리를 한 줄 알지만 아침이 되어서 모든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무전기 속 여성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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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음운은 임신한 매기는 왜 이번 습격 작전에 가담했는가?

 

솔직히 매기는 이 작전에 투입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엄마는 강하고 용감하다고는 하지만 목숨을 건 작전에 굳이 따라갔어야 한가다.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한 매기의 살신성인 이라 보지만 결과적으로 민폐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릭의 습격은 완벽했다. 구원자 녀석들을 일방 타진했다. 그러나 습격한 곳이 구원자들의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알아챈다. 네간이 이끄는 구원자 일행 집단 중에 그저 한 곳일 뿐이라는 것이다.


구원자 집단이 얼마나 많은 조직을 가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릭일행보다는 거대한 집단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번 습격 작전에서 매기와 캐롤이 포로로 잡혔지만 아직까지 아군의 사상자는 없다. 이 점이 더 불안해진다.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멀쩡하다는 것이 왠지 불안해진다. 다음회가 걱정되는 순간이다.




캐롤이 데릴을 차고 새로운 러브라인을 토빈으로 갈아타는 모양새다.




솔직히 왜 매기가 습격 작전에 따라 갔는가에 대해 비판할 일은 아니다. 다만 외국 사이트에서는 매기를 비난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그게 좀 논란이 일고 있다. 아무쪼록 아무 사상자 없이 릭일행이 완벽한 승리를 거뒀으면 좋겠다.




한편, 매기의 남편 글렌(스티븐 연)은 이번 시즌6 12화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죽인다. 아마도 착한 글렌이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또한 부인 매기가 납치되는 상황이라 한동안 방황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네간 녀석이 글렌을 죽인다는 이야기가 떠 도는데 걱정이다.(이미지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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