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6 3화, 다이어울프와 스타크 아이들 운명 관계

왕좌의 게임 시즌6 3화, 다이어울프와 스타크 아이들 운명 관계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는 매회 에피소드마다 충격적인 이야기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물론 존 스노우 부활에 대한 관심이 그 무엇보다도 관심도가 높았던 터라 다른 건 특별 하지 않아 보인다.

어차피 존 스노우는 부활할 것이고 그 이후 왕좌를 향한 행보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다가온다.

아직 시즌6 3화를 보지 않았다면 글 읽는 것을 중단하기 바란다. 스포일러 주의보다.

결론적으로 예상한대로 존 스노우는 멜리산드레 마법에 의해 보기 좋게 부활했다. 이 부활의 개념은 바로 나이크워치 맹세를 깰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던 것이다. 즉 죽어야만 캐슬 블랙과 나이트워치 임무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맹세에 대해 존 스노우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이다.

많은 왕좌의 게임 팬들이 지난 5에서 존 스노우가 올리를 포함한 나이트워치 동료들로부터 배신을 당하면 무자비하게 살해당했다.

뭐 이미 많이 알고 있는 이야기는 이미 인터넷에 널려있으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접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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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가문의 아이들은 다이어울프와 짝을 이뤘다. 뭐 짝이라고 하기엔 좀 암튼 어린 다이어울프 6마리를 숲에서 발견하고 각자 한 마리씩 스타크 아이들이 키웠다.

롭 스타크는 그레이윈드, 산사 스타크는 레이디, 이리아 니머리아, 브랜 서머, 릭콜 섀기독, 서자 존 스노우 돌연변이 알비노로 고스트 등이다.

여기서 왜 다이어울프 이야기를 다시 꺼낸 이유는 바로 3화에서 그동안 보이지 않던 섀기독이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주인인 막내 릭콘 스타크가 윈터펠에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아쉽게 섀기독은 머리가 달랑 잘려서 죽었다. 다이어울프 운명과 스타크 아이돌 운명이 같다고 볼 수 없지만 미래 운명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은 가능할 것 같다.

#존스노우 부활

이번 주 방송이후 3마리의 다이어울프가 죽었다. 

#왕좌의게임

롭스타크의 그레이윈드, 산사 스타크 레이디, 릭콘 스타크 섀기독 이다. 장자 롭 스타크는 이미 죽었다. 산사 스타크의 운명도 그리 녹녹하지만은 않다.

마지막 섀기독 주인 릭콘 스타크는 사이코 렘지 볼튼에게 볼모로 윈터펠에 잡혀 있다. 다이어울프가 죽은 산사, 릭콘의 운명이 과연 무사하게 천수를 누릴지 아니면 중도 하차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미지 = H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