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로엔의 연예가 소식

미드신작 더 매지션스 시즌1 4화, 마법 대학교 브레이크 빌스 본문

미드 영화 소식

미드신작 더 매지션스 시즌1 4화, 마법 대학교 브레이크 빌스

블루로엔 2016. 2. 10. 17:14

미드신작 더 매지션스 시즌1 1화~4화, 마법 대학교 브레이크 빌스


The Magicians 미드 신작 소개를 다른 것에 비해 좀 늦은 것 같다. 뭐 그렇게 이 드라마가 관심 밖의 드라마였고 그렇게 기대심을 가질 만한 것이 없었다. 물론 판타지 모험 SF 추적 장르에 상관없이 미드 매니아지만 말이다.


우선 더 매지션스는 뉴욕주 북부의 비밀스러운 마법 대학교 브레이크 빌스에 입학한 쿠엔틴과 20대 입학생들이 어릴 적 동화책에서나 보던 마법을 실제로 경험하고 배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미국 드라마다.


현재 3화까지 방송이 됐지만 그렇게 크게 흡입력을 내뿜지는 못하는 것 같다. 우선 주인공 쿠엔틴 역을 잘못 뽑아도 정말 엄청 나게 잘 못 뽑았다. 20대 대학생 역할을 하기엔 너무 하지 않나 싶다.



판타지 마술을 다루고 연령대가 20대 대학생인데 도저히 20대로 보이지 않고 외모가 판타지에 적합하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여주인공 캐릭터가 특출나지도 않다.


.


처음 호기심 자극하기 위해 어설픈 마술을 선보이지만 전개되는 모양새를 보면 답답함을 호소 할 수밖에 없다. 모든 게 비밀스럽고 감추기만 하고 뭔가 알려줄 것 같이 굴면서도 전혀 그렇지 않다.


마법 대학교 탈락자가 반대편에 서서 나중에 쿠엔틴과 맞설 것 같은데 누구 선이고 누가 악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혼란스럽고 복잡하게 전개된다. 초년 마법사 쿠엔틴이 고작 초급 마법을 시전 할 정도로 미약하다.


그렇다고 마법 대학교 교수들이 능력이 뛰어나 보지 않는다. 은연중 노골적 성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내용면에서 보면 유아틱하지 않을 수 없다.


판타지 미드나 마법 과련 소재를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 할 것 없이 무척 좋아하는 필자지만 한마디로 유치하다. 그렇다고 시선을 끌 정도로 매력적인 남주나 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지도 않는다.





보는 사람마다 다룰 수 있다. 이 드라마를 보고 무척 재미있어 하는 시청자들도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까지 방송된 분량만으로 판단했을 때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미국 Syfy 방송사가 더 매지션스 시즌2 리뉴얼 확정됐다는 소식은 전해졌다. Syfy가 웬만하면 시즌2까지 리뉴를 많이 강행하는 편이라서 다행이다. 암튼 현재까지 방영된 분량을 봤을 때는 실망이 더 크다.


더 매지션스는 총 12부작으로 제작 방송되며, 시즌2 확정이다. 출연자는 제이슨 랄프, 올리비아 더들리, 아르준 굽타, 헤일 애플맨, 스텔라 매브, 섬머 비쉴 등이다.(사진 = 미국 Syfy 페이스북)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