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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워킹데드 시즌6 14화, 불필요한 고집 그리고 죽음

블루로엔 2016. 3. 22. 09:40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6 14화, 불필요한 고집 그리고 죽음


재미있고 보고 있는 미드 워킹데드시즌6도 이제 피날레까지 2화밖에 남지 않았다. 중간 중간 굳이 편성하지 않아도 될 시간 끌기용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무난하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에도 평작은 한 것 같다. 본격적인 니간과의 격돌은 아마도 워킹데드 시즌7에서 벌어질 것 같다. 지금까지는 그냥 다음 시즌을 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 14화는 ‘갑작스런 이별 그리고 고집’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거짓말로 릭 일행을 감쪽같이 속인 유진은 여전히 캐릭터 부재의 인물이다. 그동안 겪은 세월이 있으니 스스로 싸울 준비가 된 것처럼 스스로 느낀다.


사실 유진이 총알을 제작한다고 했을 때에는 그래 부족한 탄약을 보충하기 위한 수단으로 좋은 생각이라 본다. 다만 추진 과정이 매끄럽지 못할 것 같아서 그게 안타까울 뿐이다.


주물 공장에서 유진은 워커를 만난다. 갑자기 남성미를 에브리험에게 보여주고 싶었는지 스스로 해결한다고 고집 부린다. 결국 혼자 해결 봇하고 옆에 있던 에브리험이 도와준다. 여기서 유진은 화를 버럭 낸다. 내가 할 수 있는데...! 성격이 그리 쉽게 변하니!



알렉산드리아에서 유일한 의사 드니스(데니스)가 알렉산드라이 밖의 약국에 있는 의약품을 가지러 간다며 고집을 부린다. 결국 데릴과 로지타는 그녀를 데리고 약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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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품을 가지고 알렉산드리아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데릴이 살려준 드와이트와 만난다. 여기서 드니스는 석궁의 화살에 뒤통수를 관통해 오른쪽 눈으로 빠져나온다. 결국 드니스는 죽음으로 하차했다.


싸움 훈련도 없는 나약한 드니스는 굳이 왜 위험한 밖으로 나갈려고 했는지 안타깝다. 여기서 드와이트가 네간 그룹 즉 구원자 일원인지 아직 모른다.


여기서 정신과 의사지만 알렉산드리아 유일의 의사 드니스가 하차한 것도 충격인데, 캐롤이 편지 한 장 써놓고 알렉산드리아를 떠난다. 토빈과 캐롤이 키스를 하면서 러브라인이 급 전개되었는데 급작스런 이별 통보다.


캐롤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는 일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며 편지로 말한다. 실제 그녀가 떠났는지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다만 캐롤이 이렇게 그냥 하차할까? 아니다.


#워킹데드


워킹데드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캐롤은 시즌6 마지막 16화 대본을 받았다고 한다. 


#유진 #드니스


보안을 이유로 회당 회차에 출연하지 않으면 대본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릭의 오른팔로 활약을 기대한 지저스, 릭, 매기와 글렌은 이번 편에 등장하지 않았다. 지저스가 과연 글렌 만큼 인기를 끄는 캐릭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혼자 고고한척 하는 모건은 뭐하는 캐릭터인지 나중에 릭을 배신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언제 니간 얼굴이 등장할지 보여줄 듯 말 듯......!(이미지 = AM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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