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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원헌드레드 시즌3 11화 혼돈에 혼돈 산으로 가는 스토리 라인 ‘당황’

블루로엔 2016. 4. 22. 17:35

미드추천 원헌드레드 시즌3 11화 혼돈에 혼돈 산으로 가는 스토리 라인 ‘당황’


아주 거창하게 시즌3로 돌아온 원헌드레드(The 100, 더 100)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아니 전개가 산으로 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솔직히 그라운더나 웨더산 녀석들과의 한판 대결은 나름 흥미진진하고 기대하게 만들었다. 같은 인간이지만 자라난 환경, 태생적 차이로 인해 벌어지는 문화적 차이로 집단적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 대치 국면이 지속됐다.


사실 좀 악랄한 웨더산 녀석들을 보기 좋게 한방 먹였을 때는 나름 사이다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라운더들과 일시적 공존으로 인해 웨더산 녀석들을 공략하려 했지만 중간에 렉사가 지들 사람만 구해내고 뒤돌아보지 않고 클라크를 배신했다.


그 이후 억지 공존, 평화 기간이 있었으나 렉사가 죽고 다시 혼돈 속으로 빠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빛의 도시 앨린의 출연은 다소 당황하게 만들었다.



중간에 파이크가 의장이 되고 권력을 잡는데 멍청한 벨라미가 동조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고 실망했다. 똘똘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온존하게 멋진 캐릭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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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린의 등장으로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야 하는 클라크와 벨라미 등이 과연 해결 방법은 있을까 싶다.


렉사의 죽음으로 인해 그라운더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무주공산이 됐다.


몬티가 칩을 삼킨 엄마에게 옥타비아를 구하기 위해 총을 쏘는 장면은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야 하는 대결 구도가 과연 흥미를 유발 시킬까 싶다.


레이븐 속에 있는 칩을 제거하기 위해 전자석을 이용하려고 한다. 아크에 있는 스카이크루는 이미 앨리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라운더는 미신을 믿고 앨리(AI)은 최첨단 과학 문명의 오류 작품이고 극가 극이다.


#클라크 #AI #앨리 #벨라미 #몬티


솔직히 앨리의 이길수는 있나 실체가 없는 정신적으로 지배하는 능력 참 대단하다. 


#미드 #원헌드레드 #The100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모습은 그닥 흥미롭지는 않고 다소 답답함은 느낀다. 전개를 좀 빠르게 하던지 아니면 사이다 같은 전개를 하던지 하길 바란다.


다만 11화 마지막 장면에서 앨리를 막기 위해 두 번째 AI를 찾으려는 모습에서 약간의 기대감이 생겼다. 사실 이미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 것이다.(이미지 = 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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