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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Broken man, 존스노우 험난한 동맹 구하기

블루로엔 2016. 6. 6. 14:16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Broken man, 존스노우 험난한 동맹 구하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총10부작에서 7화가 방송됐다. 매회 놀라움의 연속이며 만족 할 만 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고 자랑하던 제작진의 말이 약간 허언증이 아닌가 싶다.


스포주의 – 아직 7화를 보지 않았다면 당장 글 읽는 것을 중단하기 바란다.


초반 존스노우 부활 관련해서 임팩트 있던 것 빼고는 그럭저럭 시간 벌기가 아닌가 싶다. 원작 내용을 다 담기는 어렵겠지만 이렇게 헐렁하게 에피소드 구성할지 정말 몰랐다.


존 스노우 부활 떡밥을 잘 던져 미끼를 물기는 했으나 이후 별 볼일 없는 이야기들이라서 실망이다. 



오랜 만에 돌아온 브랜 스타크의 활약상과 어쎄신 아리아 그리고 존 스노우가 벌이는 전쟁 그런 것들을 기대했지만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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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 스타크의 과정은 아마도 과거와 미래 이제까지 담지 못했거나 시청자들에게 이해를 돋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인 것 같다.


다만 아리아의 어쎄신 수련 과정은 좀 짜증이 난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서로 믿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가르치려고 하는 방식도 다소 지나치다. 한마디로 이핼 불가 집단이다.


그리고 아리아 스타크 역을 연기하는 배우도 역변 같다. 어렸을 적에는 당돌함에 귀였다고 느꼈으나 지금은 캐릭터 자체가 암울하다 보니 연기하는 배우도 그저 그렇다.


존 스노우와 산사 스타크는 볼튼을 잡고 윈터펠을 수복하기 위해 병력을 구걸하러 다니다. 다만 여의치 않는 것이 문제다. 와이들링(야만인)들만 있는 존 스노우에게 병력을 지원하는 성주는 없다. 지원한다 해도 미비한 병력 지원이다.




과거 스타크 가문에 도움을 받은 놈들도 거절하니 존스노우는 속수무책이다. 

#존스노우 #산사스타크


용녀 대러니스는 그냥 앉아만 있어도 병력이 꼬이고 용들이 날아 들어오는데 말이다. 


#왕좌의게임 #아리아


그렇고 보면 존 스노우도 참 안 풀리는 캐릭터다.


참고로 지난 6화에서 용녀 대너리스는 웨스턴로드로 쳐들어 갈 것처럼 고래고래 소리치더니 이번 7화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참고로 아직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자막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자막은 나와 있다. (이미지 =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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