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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음주운전 적발 자백, 그래도 잘못은 잘못 '자숙'

블루로엔 2016. 6. 20. 02:47

버벌진트 음주운전 적발 자백, 그래도 잘못은 잘못 자숙 필요한 이유


힙합 가수 버벌진트(나이 35, 본명 김진태)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뒤늦게 고배했다.


버벌진트는 19일 오후 9시쯤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을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흘 전 저의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합니다.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밝혔다.


또 “어떠한 변병의 여지도 없는 저의 잘못이며, 음주운전자는 잠재적 가해자임을 망각한 저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잘못을 시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러한 사실을 숨길 수도 없으며 숨겨져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부끄러운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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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음주운전 자체가 잘못된 일이다. 만약 사고라도 나면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고 인명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운전미숙이나 조작의 실수로 사고가 나도 그렇지만 음주운전은 더 비난 받아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엄한 사람에게 큰 상처를 알길 수 있다는 것이다.


버벌진트가 솔직하게 공개적으로 자신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고백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숨기고 감추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솔직하게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사과를 비는 모습은 인간적인 고뇌를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버벌진트 음주운전 적발 고백 인스타그램 원문


버벌진트는 브랜뉴뮤직 소속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중퇴했으며, 199년 노래 ‘Big Brag’로 데뷔했다. 


#버벌진트 음주운전


많은 힙합 뮤지션들과 컬러보레인션을 하기도 했으며 힙합계에서는 능력자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2006년 그룹 ‘공일오비’ 객원가수로도 활동했다.(이미지 사진 = 버벌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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