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씨가 타고 있어요 꽃가마 호박마차 참 외롭다 목구멍이 포도청 도전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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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복면가왕 휘발유 정체는 예상한 대로 씨야 출신 김연지로 밝혀졌다. 기세가 높아서 연승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강력한 도전자 출연으로 막을 내렸다.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오른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체는 정동하(나이 36)으로 정체 예측 글을 올렸다. 듀엣곡 무대에서는 자신의 음색을 어느 정도 숨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라운드가 오르고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는 확연히 정체를 드러냈다.

과연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2연승을 막을 막강한 새로운 도전자가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번째 대결로는 꽃가마 타고 가왕까지 속전속결로 내달리고 싶은 복면가왕 아씨가 타고 있어요 꽃가마 vs 뾰로롱 마법 같은 보이스를 가진 복면가왕 통금 12시 호박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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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무대는 참 외로울 때 듣고 싶은 목소리의 주인공 복면가왕 참 외롭다 vs 송알송알 알찬 보이스를 가진 복면가왕 목구멍이 포도청

요즘 핫한 방탄 소년단의 쩔어 vs 세븐틴 예쁘다 핫한 아이돌 댄스로 정면 대결을 펼치는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과연 누구일까?

언제부터인지 편곡이 지나치게 원곡을 벗어나 연승을 쌓기 위해 과도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그게 좀 안타까울 뿐이다. 

노래 실력을 가늠하는 것 보다 정체 예측이라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주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고음 대결으로는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음악이 고음이 전부가 아닌데 말이다. 그리고 지나친 대결에 치우쳐 대결을 위한 편곡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하다.

이미지 = MBC 복면가왕 예고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