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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 국카스텐 하현우 결정적 증거 포착

블루로엔 2016. 1. 24. 20:23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국카스텐 결정적 증거 포착


새롭게 시작된 복면가왕 정체를 밝히기 전에 가왕의 조건이 고음만 지르면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음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현장에서 보고 듣는 청중단의 귀를 의심하거나 하는 것은 아닌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고음을 내지르면 노래를 잘 부른 것처럼 보이는 것이 이 또한 편견이 아닌가 싶다.


복면가왕 취지가 편견을 없애는 것인데 어딘가 모르게 ‘고음은 곧 가왕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다소 아쉽다. 고음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감성적인 부분도 주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데 말이다.



암튼 점점 복면가왕을 시청하는 애청자로써 아쉬움이 남아 괜히 넋두리 해봤다.


자 이번에 밝힌 정체는 바로 복면가왕 음악대장이다. 1라운드 듀엣무대에서 복면가왕 국가대표 박지우를 이겨 2라운드 진출을 한 음악대장 정체를 예측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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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많은 시청자들이 처음에는 누군가? 예측하기 바빴을 텐데 다시 한 번 들어보니 누구인지 대충 예측이 됐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는 바로 국카스텐 하현우라고 본다.


국카스텐 그룹은 보컬 하현우(나이 34), 기타 전규호, 베이스 김기범, 드럼 이정길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그렇다면 왜 하현우 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음색이다. 약간 중성적인 보이스톤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고음 파트에서는 소프라노 톤이 들린다. 솔직히 소프라노라기 보다는 시원시원한 창법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바른 표현 같다.


또 다른 이유는 밴드라보니 하현우는 스탠드 마이크를 자주 사용한다. 아마도 국카스텐 영상을 보면 스탠드마이크를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오늘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그냥 핸드 무선마이크를 사용했다.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라 하현우와 음악대장이 마이크를 잡는 왼손과 손가락 모양이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증거로는 하현우가 노래를 할 때 오른손을 상당히 많이 움직인다. 감정적 표현이나 무대 매너 일종이겠지만 오른손을 앞으로 내미는 손동작, 접는 팔 동작이 거의 비슷하다.




또한 마이크 잡은 손을 가끔 폈다 접았다 한다. 하현우는 스텐딩 마이크를 잡았을 때 이런 동작이 더 만지만 오늘 음악대장은 핸드 마이크다 보니 자주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 동작을 보여줬다.


암튼 위에 언급된 결정적 증거들을 토대로 종합해 보면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정체는 국카스텐 하현우란 결론을 내렸다.


예능프로그램이다 보니 예측이 틀리수도 있으니 그냥 재미로 예상하는 글이니 비난은 하지 말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이미지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하현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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