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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신작 콜로니, 외부 침입자로부터의 치열한 생존전쟁

블루로엔 2015. 12. 29. 12:11

신작미드 콜로니, 외부 침입자로부터의 인류의 치열한 생존전쟁


이번에 소개할 미국 드라마 신작은 미국 방송국 USANetwork에 편성된 콜로니(Colony). 방송국 다소 생소하지만 그래도 야심차게 준비한 것 같으니 관심있게 봐줘야 할 것 같다.


신작 콜로니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며, 2016년 1월 14일 방송 예정이다.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외부 침입자들에 의해 점령당한 가까운 미래의 LA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혹독한 외압에서도 버티며 저항하며 모두 함께 생존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3년 영화 콜로니 : 지구 최후의 날을 모티브로 한 것인지,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비슷해 보이는데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이다 보니 줄거리는 다를 것 같다. 솔직히 영화와 드라마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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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은 칼턴 쿠즈, 라이언 콘달이 기획했으며, 조쉬 할로웨이, 사라 웨인 칼리즈, 피터 제이콥슨, 아만다 리게티 등이 출연한다. 유명한 미드 로스트 작가들이 대거 참여 했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될 듯싶다.


솔직히 드라마가 오픈하기 전까지 이렇다고 평가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사실 미드는 취향의 문제이기 때문에 재미있냐 없냐의 차이는 각자의 보는 패턴에 달린 것 같다.


실제 내년 1월 방영 예정이지만 1회만 홍보용으로 공개가 됐다. 역시 SF물이며 외계인이 등장하는 것 같다. 외계인에 의해 식민지(콜로니)가 된 지구에서 인류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전쟁은 시작됐다.

 

 


외계인의 실체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나올지 그것도 궁금하다.

 

 

실체 없는 외계인과 싸워야 하는 주인공들도 힘들지만 보는 시청자들도 갑갑함을 줄 공산이 크기 때문에 어설픈 CG를 동원해서라도 보여줘야 하지 않을가 싶다.

 

 


아직 1화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스포일러 가능한 이야기는 자제하려고 한다. 초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데 마지막까지 흥미를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SF물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관심은 가는데 폴링 스카이처럼 제발 산으로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사진 = USA네티웍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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