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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익스팬스 시즌1 1화, 우주 전쟁의 서막 연인의 분노

블루로엔 2016. 1. 1. 15:11

미드신작 더 익스팬스 시즌1 1화, 우주 전쟁의 서막 연인의 분노


신작미드 SF 장르의 더 익스팬스 시즌1이 드디어 방영하기 시작했다. 워낙 SF 장르를 좋아하다 보니 드라마 영화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것을 보는 편이다. 이번 새로 시작하는 차일드후즈 엔드와 함께 많이 기대한 작품이다.


우선 더 익스팬스(The Expanse)는 배경은 200년 후의 미래이며, 재력가 집안의 딸이 실종되면서 이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와 우주선 선장이 태양계를 오가며 역사상 가장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간단하게 딱 이것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좀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류는 태양계를 식민화 해 버린다. UN이 지구를 지배하고, 화성은 무장 독립 세력이 지배력을 갖고 있다.



내행성계는 소행성대 자원에 의존하며, 밸터들은 우주에서 살면서 일하며 산다. 소행성대에서는 물과 공기가 금보다 높은 가치를 갖는다. 수십년동안 지구, 화성 그리고 밸터들 사이에 긴장이 고조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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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밸터는 소행성대 거주민으로 삶이 넉넉하지 않고 어찌 보면 지구인들의 노예와 비슷한 생활을 한다. 지구인들은 풍요롭게 밸터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니 신분의 문제 자원의 문제 등 밸터들은 항상 불만이 많다.


화성은 무장세력이고 밸터들은 비참한 삶, 어느 정도 평화롭게 공존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쟁반발 일보직전이다. 밸터들의 반란, 화성 독립무장세력들의 위험한 도발 등 이런 것들이 쌓여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다.


불씨 하나면 떠지는 위험한 순간에 일이 터지고 만다. 얼음운반선 켄터베리호는 조난신호를 받고 구조 작업에 착수한다. 그런데 그 조난신호가 컨터베리호를 유인하기 위한 거짓 신호다.




스텔스 기술을 숨기고 있던 정체모를 우주선이 등장해 컨터베리호를 박살내 버린다. 구조작업에 있던 임시 부함장 홀든은 연인 항해사가 타고 있던 우주선이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러면서 1화는 끝이 나는데 아마도 이 홀든이 형사와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일을 펼칠 것 같다. 초반이라 내용이 다소 복잡하고 이야기가 뜬금없어 보였다. 지루한 것도 있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화들짝 놀랐다.


다음 2화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CG작업도 훌륭하고 내용도 볼만하다. 앞으로 전개가 어떡게 될지 모르지만 초반 흥미를 갖기에는 충분했다. 더 익스팬스는 총 10부작으로 제작 방영된다.(이미지 = sy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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