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미드 샨나라 연대기, 드디어 열리는 판타지 세계

신작미드 샨나라 연대기, 드디어 열리는 판타지 세계

2015년도 이제 저물어 며칠 남지 않은 길목에서 다가오는 2016년에는 과연 어떤 새로운 미드 시작들이 쏟아져 나올까 궁금하고 기대하는 팬들도 많을 것 같다.

방영 중이던 미드들은 휴방기를 거쳐 속속 파트B를 시작했다. 물론 워킹데드 시즌6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말이다. 내년 2월 14일 후반기 부분이 편성됐다.

기존의 인기 미드 외에도 2016년에도 기대감을 불러 올 정도로 괜찮은 신작들이 나올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하는 샨나라 연대기(The Shannara Chronicles)와 다음에 소개할 섀도우헌터스, 콜로니, 엑스파일 등이다.

샨나라 연대기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마법과 미래가 공존하는 시대적 배경으로 버벌어지는 판타지 드라마다. 선과 악이 구별되지 않은 혼돈의 시대를 배경으로 그려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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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핵폭발로 인해 문명이 붕괴된 지 천년 후 원시적인 기술과 마법 그리고 인간과 엘프 종족, 드루이드 종족이 공존하는 미래에 악마 군대를 막기 위한 어드벤처 판타지 장르다.

출연배우로는 오스틴 버틀러, 마누 베네스 이바나 바쿠에로, 포피 드레이튼, 존 라이스데이비스, 에밀리아 번즈 등이다.

대 전쟁을 치룬 대륙에 불모지 같은 지역에서 새로운 종족이 출연하고 인간과 엘프, 드루이드 간에 치열한 생존 전쟁이 벌어진 것 같다.

이런 혼돈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 마왕을 잡아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샨나라의 검이다. 이 검을 얻기 위해 주인공들이 적진을 향해 긴 모험을 시작한다. 

사실 거창하게 설명하는 것 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반지의 제왕 같은 느낌이라면 될 듯싶다.

아직 이야기들이 뒤죽박죽 설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모험 어드벤처 판타지 장르라는 것은 확실하다. 영화 반지의 제왕처럼 화려한 영상미를 비록 드라마이지만 보여줄지 기대된다.

예고편 영상을 보면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CG 효과를 넣은 것처럼 보인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이런류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을 보면 실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일부는 왕좌의 게임에 버금가는 기대작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솔직히 몇몇 기대하는 미드 신작 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더 샨나라 연대기는 MTV를 통해 2016년 1월 5일 1화 방송예정이며, 총 10부작으로 제작된다. 이미 지난여름부터 뉴질랜드에서 촬영이 시작됐으며 현재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진다.(이미지 = M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