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챔피언 정체? 팀 결정적 동작 포착

복면가왕 챔피언 팀 정체 결정적 동작 포착

세 번째 복면가왕 대결은 정말 노래보다도 폭소 만발한 무대가 아닌가 싶다. 특히 복면가왕 포커페이스 의상은 정말 대박이다.

의상 슈트가 정말 가면을 써도 부끄부끄하게 만드는 그런 쫄 의상이다. 과연 누가 이 대담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을까 궁금했는데 1라운드 패해서 다행히 공개가 됐다.

바로 복면가왕 포커페이스 정체는 최현석 셰프다. 만약 2라운드 3라운드 올라가 가왕 결승전까지 이 의상으로 올라갔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럼 상대 가수는 누구일까? 그 정체를 한번 밝혀보도록 하자. 우선 복면가왕 챔피언 정체는 바로 가수 팀이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근황도 상당히 궁금했던 차에 복면가왕에 나온 것 같다.

가수 팀(나이 1971년생) 본명은 황영민, 2003년 1집 앨범 ‘사랑합니다’로 데뷔했다.

차근차근 왜 복면가왕 챔피언 정체가 바로 팀인지 확인해 보자. 우선 음색과 발음이다. 팀은 한국말을 잘하지만 외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완벽한 한국어 구사는 하지만 발음이 약간 새는 단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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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이번 노래 할 때도 특유의 외국식 발음을 냈다.

두 번째는 결정적인 것 같다. 마이크 잡는 손모양과 동작이다. 복면가왕 챔피언은 마이크를 왼손에 잡는데 전체적으로 꽉 잡지 않고 살포시 잡는다. 특이하게 새끼손가락을 살짝 들어 올렸다.

이 동작이 바로 팀의 특유한 마이크 잡는 습관이다.

세 번째 마이크 잡지 않은 오른손인데 과거에 팀이 노래 할 때 오른손을 상당히 많이 움직이면서 불렀다. 박자를 맞추는 것도 있고 일종에 퍼포먼스 일 수도 있지만 위 아래 또는 손가락을 폈다 접었다 하는 행동을 했다.

#복면가왕 #팀

이 동작이 복면가왕 챔피언이 노래할 때 매우 흡사했다.

가수 팀이 2012년 앨범을 끝으로 중단됐고 근황을 보니 2015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했다.(이미지 = 일밤 복면가왕, KBS1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