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00 원헌드레드 시즌3 2화 완헤다, 점점 고조되는 전운 폭풍전야

미드신작 원헌드레드 시즌3 2화 완헤다, 점점 고조되는 전운 폭풍전야

지난주에 이어 2화가 방송을 탔다. 기대를 한 미국 드라마마보니 기분 좋게 기다리고 가장 빠르게 시청을 한 것 같다. 웨더산 녀석들을 일망타진한 이후에 시즌3는 도대체 어떤 스토리 라인을 전개할까 궁금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강력한 적인 웨더산 녀석들을 처치하므로 인해서 지루하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지 않을까 했는데 우려는 온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점점 더 다음 화가 기다려질 정도로 재미있다.

1화에서 웨더산 정리한 이후 3개월 이후 시점으로 공공의 적을 처치하면서 불안한 평화 협정을 맺고 있었다. 그러나 평화 협정은 불안하고 사조한 것 하나만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을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스카이크루와 여러 종족이 나뉘어져 있는 지면인(그라운더)들 모든 집단이 그렇듯 권력욕은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처럼 보인다. 클라크는 스스로 아크를 떠나 방황한다.

지면인들로부터 클라크는 완헤다로 불린다. 여기서 완헤다는 죽읨 사령관이란 뜻으로 지면인들은 힘 있는 자를 죽이면 그 힘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온다고 믿는 상황에서 완헤다(클라트)는 지면인들로부터 헌팅을 당한다.

.

벨라미를 포함한 스카이크루는 클라크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지면인들은 현상금 사냥꾼을 불러드려 완헤다를 찾는다. 결국 완헤다는 얼음부족에게 잡혀 가는데 웨더산 공략 당시 배신 때린 그라운더 우두머리가 떡 하나 앞에 나타난다.

스카이크루는 웨더산이 가지고 있는 재원을 평화공존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지만 링컨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스카이크루 의장 애비는 웨더산에 올라간다. 여전히 웨더산의 무기와 전략은 우수하다.

결국 스카이크루는 아마도 웨더산을 이용해 지면인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찾기로 한다. 얼음부족과 스카이크루 그리고 그 외 지면인들과 곧 한판 전쟁이 벌어질 것 같다.

물론 협상을 통해 일정기간 공존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게 그렇게 쉽게 포기되지 않는다고 본다. 클라크를 찾기 위해 스카이크루는 혈안이 되고 이런 과정에서 전쟁이 발발 할 것 같다.

한편, 자하는 빛의 도시의 환상에 사로 잡혀 있고 존 머피는 의심하게 된다. 빛의 도시가 실존하는 것인지 아님 환상인지 아직까지는 불분명하다. 분명 거대 힘을 가진 존재가 분명히 있긴 있다.

스카이크루와 지면인들간의 불안정 평화협정, 빛의 도시로 떠난 존 머피와 자하 이들이 만나는 교착점이 분명 있을 것 같은데 거대 음모가 도시리고 있는 것 같다.

시즌3 초반이라 전체적인 흐름을 다 예측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볼만한 미드라는 것이다. 다음 3화가 기대된다.(이미지 = 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