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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익스팬스 시즌1 8화, 충격적인 물체와 마주한 제임스 홀든 선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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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익스팬스 시즌1 8화, 충격적인 물체와 마주한 제임스 홀든 선장

블루로엔 2016. 2. 1. 19:28

미드신작 더 익스팬스 시즌1 8화, 충격적인 물체와 마주한 제임스 홀든 선장


2016년 신작 미드 중에 그래도 가장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이 바로 익스팬스( The Expanse)다. 시작은 200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줄리라는 여자의 실종 사건을 파파헤치는 형사와 우주선 선상 제임스 홀든의 이야기이다.


사실 초반에 도대체 형사와 제임스 홀든이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사실 두 사람이 결코 만나기 힘든 구조적 전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8화에서 제임스 홀든과 형사가 에로스 정거장에서 만났다. 찾는 사람은 다르지만 목격한 장면은 같다. 줄리라는 여자가 의문의 푸른빛을 내는 물질로 뒤덮여 시신으로 발견된다.



이 의문의 물질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제임스 홀든은 에로스 정거장에 오기전에 폴란스키를 찾기 위해 항해하던 중에 목적인에 도착했을 때 우주선을 발견한다. 그런데 우주선은 고장 없이 완벽한 상태였다. 그러나 타고 있던 선원, 사람들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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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을 품던 차에 제임스 홀든 일행은 의문의 푸른빛을 내는 살아있는 정체모를 물질을 목격하게 된다. 이 물질이 우주선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공격한 것으로 생각하고 긴급하게 퇴선 한다.


제임스 홀든은 이 우주선을 파괴한다. 분명 인류에 크다 큰 재앙이 될 것을 같은 불길한 생각에서 아마도 결단을 내린 것 같다. 이 푸른빛 정체를 밝히는 것이 이 드라마의 주요 전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초반 화성 무장독립세력과 지구 UN과 자그마한 불씨로 인해 전쟁을 벌일 것처럼 보였으나 아직은 폭풍전야다. 그 보다 더 중요한 이상한 푸른빛을 내는 물질이 인류에게는 더 시급한 일이 아닌가 싶다.





앞서 언급했듯이 도대체 형사와 제임스 홀든 선장이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의문을 품었었다. 활동영역도 다른데 두 사람이 만나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음모를 파헤칠까 했는데 동지는 아니지만 두 사람은 만났다.





서로 아군은 아니지만 위험에 처한 제임스 홀든 일생을 도와주면서 서로 공조하지 않을까 싶다. 도대체 형사는 뭐하고 돌아다니는 거지 답답한 구석이 있었는데 형사도 그만두면서 본격적인 제임스 홀든 영역으로 들어오게 됐다.


여기저기 이야기 소재만 풀어놨지 해결되거나 의문이 풀리는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좀 고구마 전개가 아닌가 싶은데 간간히 사이다 같은 떡밥도 던졌으면 지금보다 더 인기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The Expanse 시즌1은 총 10부작으로 제작 방영 예정이다. 현재 에피소드8까지 바영이 됐으니 2편 남았다. 과연 시청자들이 이해할 정도의 실마리를 던져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미지 = 미국Sy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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