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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만 재계약 해체, 어처구니없는 비난들 ‘한숨’

블루로엔 2016. 6. 13. 13:52

포미닛 해체 현아만 재계약, 어처구니없는 비난들 ‘한숨’


걸그룹 포미닛이 결국 해체의 수순을 밟는다. 13일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현아 권소현)이 이달 중순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해체를 결정했다”며 공식 해체를 발표했다.


포미닛 해체 이유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가수와 연기자 등 원하는 진로가 달라 팀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해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아만 재계약을 했다. 다른 멤버들은 재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허가윤은 연기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포미닛은 2009년 ‘핫 이슈’로 데뷔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핫 이슈’에 이어 내놓은 ‘뮤직’ ‘거울아 거울아’ ‘하투 투 하트’ ‘이름이 뭐예요?’ ‘오늘 뭐해’ 볼업‘ 미쳐’ 등 많은 히트곡을 말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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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차 징크스를 결국 걸그룹 포미닛은 넘지 못했다. 핑클과 SES 등 1세대 걸그룹이 성공하면서 등장한 2세대 걸그룹으로 원더걸스, 투애니원, 소녀시대, 카라, 시크릿, 미쓰에이, 시크릿 등이 있다.


하지만 2세대 걸그룹 중에 투애니원은 지난 4월 공민지가 탈퇴하였고, 원더걸스가 멤버 교체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고, 카라는 허영지만 남고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은 각자 팀을 탈퇴 다른 소속사로 옮겼다.


소녀시대 역시 제시카의 탈퇴로 현재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남자 아이돌 중에는 비스트의 장현승이 팀을 탈퇴했다.


그룹 활동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팀내 의견 차이는 분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팀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이긴 하지만 어려운 결정임을 감안하고 인정해야 할 것 같다.


#포미닛 현아만 재계약


팀내 불화로 인해 팀을 탈퇴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로 각자의 길이나 향후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미래를 위해 어렵게 고심하다 팀을 탈퇴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거라 보기 때문에 비난보다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게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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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활동하기 분명히 팬들은 바라겠지만 욕심일 수 있다. 연일 아쉬운 연예게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울 뿐이다.( 사진 = 포미닛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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