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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바이킹스 시즌4 방영일 확정, 바이킹 전설이 다시 돌아오다

블루로엔 2016. 1. 19. 20:42

신작미드 바이킹스 시즌4 방영일 확정, 바이킹 전설이 다시 돌아오다


바이킹 소재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상당히 많이 다룬 소재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익숙하고 어쩌면 친숙한 하나의 역사처럼 여겨지기도 할 정도다. 사실 바이킹을 영웅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말이다.


픽션이 가미된 하나의 역사 드라마로 생각하면 될 것 무겁게 받아 드리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 사실 고증이 완벽해서 역사적인 인물을 사실 그대로 드라마나 영화화 하면 재미가 있을라나 싶다.


암튼 미드 바이킹스의 주인공들은 영웅화 시키는 데는 성공한 것 같다. 미국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을 시작한 바이킹스는 이제 시즌4 방영일을 앞두고 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미드 바이킹스는 전설의 바이킹 영웅 라그나 로스브로크의 젊은 시절을 중심으로 그려나가는 모험과 도전의 연대기이다. 시즌3까지 보면서 주인공들이나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이 워낙 복잡하고 어려워서 그런지 매치가 잘 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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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람들이 동양사람 얼굴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동양사람들도 서양사람들 얼굴 구별하는데 다소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사실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너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암튼 긴긴 휴식기를 거쳐 드디어 Vikings 시즌4가 오는 2월 18일 방송된다. 시즌3까지는 라그나가 세력을 규합하고 힘을 비축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면 이번 시즌4부터는 그 힘을 발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그려질 전망이다.


유럽 대륙을 침략하는 대서사시가 그려질 것 같다.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아 확실하게 예단하기 어렵지만 예고편을 보면 점점 더 점령지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3에서 동맹관계인 녀석이 라그나에게 반기를 들어 욕심을 부려 결국 골로 가게 되어 라그나는 두 집단의 우두머리로 우뚝 선다. 세력이 강해진 만큼 소요되는 식량, 경비는 더 들어간다.





바이킹들이 왜 밖으로 밖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점령을 했냐면 먹는 것 즉 생존의 문제가 걸렸기 때문이다. 안주하지 못하고 새로운 개척지, 점령지를 찾아다니는 긴 여정을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시즌4는 시즌3와는 다소 다른 전개로 나갈 것 같다. 좀 더 스케일 면에서도 크고 웅장해지는 것 같고 세계관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된다. 앞서 언급했지만 바이킹이 사실 영웅이라고 말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든다.


바이킹 후손들이야 영웅이라고 하겠지만 제3의 입장에서 보는 관점은 그냥 침량자다. (이미지 = 히스토리채널 바이킹스 시즌4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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