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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익스팬스 시즌1 7화 풍차, 지미에게 쏠리는 시선

블루로엔 2016. 1. 26. 19:08

미드신작 익스팬스 7화 풍차, 지미에게 쏠리는 시선


엄청 기대한 미드가 초반에 스토리가 휘청대어 과연 성공하는 드라마로 남을까 걱정도 됐다. 아직 전반적인 이야기 구조가 형성이 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적임 노출이 도긴 하지만 그래도 볼만은 하다고 본다.


제임스 홀든(지미)가 탄 우주선이 구조신호를 포착하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구조를 하게 되었지만 그것은 함정이었던 것 즉 거짓 구조신호였다. 제임스 홀든이 타고 있던 우주선은 강력한 스텔스 기능을 가진 우주선에 파괴된다.


이 모든 과정이 화성과 지구에서는 제임스 홀든이 파괴했다고 보게 되는데 억울한 누명이 직면하게 된 제임스 홀든 그는 화성의 우주선을 로시난테 호로 코드를 바꾸고 광활한 우주로 나선다.


가장 웃긴 것은 형사의 존재감이다. 도대체 그 형사는 뭔 짓을 하고 돌아다니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얻어맞고 다니기나 하고 말이다. 행방불명된 재벌 소녀를 찾는 것인지 극 흐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유엔 부차관보 크리스젠 아바사랄라는 제임스 홀든 집에 찾아가 지미 엄마에게 정보를 캐내려고 하지만 얻은 게 별로 없다.


제임스 홀든 로시난테 호에 몰래 기업 정보를 빼돌려 팔아먹는 녀석 한 놈이 탄다. 이녀석이 우주선에 숨어 암호화된 신호를 보내면서 우주경찰(부패로 쩔은 녀석들, 순찰대)에게 발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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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난테 호가 수색을 당할 상황에서 몰래 탄 녀석의 제안으로 비밀암호 ‘동키 볼’을 무선 송신하는데 과연 로시난테 호는 무사히 이 위기를 넘길까? 방송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홀든은 안전하게 에로스까지 항해를 맞칠까!


화성 독립무장세력과 지구 연합 UN과 오해를 불러일으켜 전쟁을 야기 시키기 위한 고도의 OPA의 지략으로 보여 지는데 이것도 명확하지는 않다. 사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밸터들의 반란으로 시작 될 것으로 보였는데 현재로써는 단순 폭동에 지나지 않는다.


형사부분은 빼고 제임스 홀든 부분을 좀 더 많이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재구성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단순하게 우주선끼리 싸우는 장면도 분위기를 바꾸는데 최고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





음모와 음모, 지략과 지략의 대결 현재로써는 익스팬스에서는 부담이다. 아직 무르익지는 않았지만 볼만한 미드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여기저기 이야기를 벌려 놓지만 않으면 말이다.




거대음모를 파헤치는 형사와 우주선 선장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라고 소개를 하였는데 분명 음모는 있는 것 같은데 그 진실에 도달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 고구마 드라마 될 수도 있겠다 싶다.


뻥뻥 뚫리는 전개를 기대해 본다. 더 익스팬스는 총 10부작으로 제작 방송되며, 코마스 제인, 스티븐 스트레이트, 쇼레 아그다쉬루, 도미니크 티퍼, 카스 앤바, 웨스 차담, 채드 콜맨 등이 출연했다.( 이미지 = Syfy The Expa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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