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드 영화 소식 (86)
블루로엔의 연예가 소식
미드 워킹데드 시즌6 10화, 사기 캐릭 지저스 릭과의 조우 워킹데드 시즌6 후반기 새로운 전환기에 돌입했다. 주요 캐릭터가 허무하게 살아지는 걸 보면서 릭 일행은 전략상으로 약화됐다. 물론 알렉산드리아라는 나름대로의 안전지대가 있었지만 말이다. 솔직히 지난 9화에서 좀비들에게 무자비하게 털렸음에도 불구하고 2주 만에 완벽하게 복구를 이뤘다. 알렉산드라아 주민들도 그닥 많지도 않는데 그 짧은 시간에 복구하고 안정을 되찾다니 대단하다. 좀비 습격 이후 2주후부터 10화는 시작됐다. 칼은 예상대로 애꾸가 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좀 흉해보이긴 하더라. 이번 10화는 전반기에 얽힌 것들을 어느 정도 수습해 나간 편성이 아닌가 싶다. 초반 드니스와 데릴의 대화에서 데릴이 드니의 팔 동작 제스처를 따라하는 ..
미드 The 100 원헌드레드 시즌3 4화, 벨라미의 그릇된 선택으로 깨진 동맹 The 100을 보면서 가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이는 캐릭터 들이 있다. 처음에는 불안전한 지구에서 살아남기 우한 하나의 방편으로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어느 정도 세력적인 측면과 조직적인 면에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봤다. 물론 스카이크루와 그라운더 사이게 어설픈 평화협정으로 맺어진 상태이지만 말이다. 솔직히 클라크가 웨더선 공략 이후 홀로 떠돌아다니다 사령관 렉사 곁에 머물고 있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3개월이 지난 후에도 마야만 생각하는 제스퍼도 골때리는 인물중에 하나다. 웨더산 공략에서 가장 멋있는 캐릭터로 보였던 벨라미가 똘끼 충만 원점 캐릭터로 돌아왔다. 지가 상황 판단을 잘 못 내려 웨..
미드 틴울프(Teen Wolf) 시즌5 14화, 밴쉬 리디아를 구한 딜런 오브라이언 음 솔직히 제목에는 리디아를 구한 것이 딜런 오브라이언(스타일즈)라고 표현했지만 복합적인 구조 작전이 필요했다. 주인공 스캇 맥컬부터 키라, 말리아, 리암, 멜리사 등등 이다. 특히 이번에는 헬하운드의 역할이 가장 컸다. 기바우덴의 괴물 웨어울프 그리고 웰하운드가 등장하면서 무서운 닥터들을 능가하는 악질 행동을 할 것처럼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사실 기바우덴의 괴물은 낮과 밤이 다르다. 낮에는 순한 인간 밤에는 괴물 그러나 실제 자신의 정체가 기바우덴의 괴물인지 모른다는 함정이 있다. 스캇 맥컬이 알파로써 조직을 거느리고 다른 울프들을 자신의 아래로 포섭하는 과정을 더 보여주면 대리만족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을텐데 사실..
신작미드 엑스파일 시즌10 4화, 거리의 청소부 이럴 시간 없는데 왜이러나 13년만에 돌아온 멀더와 스컬리 요원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나 싶다. X 파일이 시즌9까지 아주 재미있게 본 1인으로써 복귀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돌이켜 보면 SF 장르 최고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암튼 멀더와 스컬리가 세월을 피해 갈 수 없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물론 주인공들의 외형이나 인물 등으로 좋아 한 것은 아니라 스토리 라인이 짜임새 있고 호기심 발동하게 만드는 충분한 요소들이 숨어 있었다. 지난 시즌10 3화에서 엉뚱한 괴물 같은 것이 등장해서 귀중한 에피소드 하나를 그냥 날려버렸다. 13년 만에 돌아와 고작 6부작으로 제작되는 상황에서 에피소드 하나를 그냥 버렸다는 것이 안타깝다. 물론 일부 팬..
미드신작 더 매지션스 시즌1 1화~4화, 마법 대학교 브레이크 빌스 The Magicians 미드 신작 소개를 다른 것에 비해 좀 늦은 것 같다. 뭐 그렇게 이 드라마가 관심 밖의 드라마였고 그렇게 기대심을 가질 만한 것이 없었다. 물론 판타지 모험 SF 추적 장르에 상관없이 미드 매니아지만 말이다. 우선 더 매지션스는 뉴욕주 북부의 비밀스러운 마법 대학교 브레이크 빌스에 입학한 쿠엔틴과 20대 입학생들이 어릴 적 동화책에서나 보던 마법을 실제로 경험하고 배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미국 드라마다. 현재 3화까지 방송이 됐지만 그렇게 크게 흡입력을 내뿜지는 못하는 것 같다. 우선 주인공 쿠엔틴 역을 잘못 뽑아도 정말 엄청 나게 잘 못 뽑았다. 20대 대학생 역할을 하기엔 너무 하지 않나 싶다...
미드 원헌드레드 시즌3 3화, 최악의 민폐 캐릭터 클라크 본격적인 전쟁이 돌입할 것 같다. 드라마에 몰입해서 열 내는 것도 우습지만 클라크의 이상행동은 좀처럼 좋게 봐줄 수가 없다. 솔직히 클라크가 웨더산 공략에 성공하고 왜 스카이크루 아케디아를 떠났는지 도통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배신에 대한 원망과 지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고통으로 스스로 고행 길을 떠났다는 것은 완전히 몰이해는 아니지만 시즌3에서는 완전히 민폐 캐릭터로 전략해 버리는 것 같다. 스카이크루는 웨더산 기지를 자신들이 이용하기로 한다. 그곳에 있는 의료장비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전제하에 의장 애비가 결정했다. 스카이크루와 얼음왕국 연합과 회담을 하러 애비와 스카이 크루 일행은 폴리스에 도착한다. 그곳에 클라크가 잡혀와 있었..
신작미드 샨나라 연대기 시즌1 6화, 미저리를 연상케 하는 Pykon 요새 문지기 앰벌리와 윌 일행은 엘크리스로부터 받은 블러드 파이어 씨앗을 세이프 홀드로 옮기는 긴 여정을 떠난다. 이는 다그라 모아의 힘이 강력히 짐에 따라 힘의 균형이 깨져버려 파멸의 문 앞에 도달했다. 점점 더 다그라 모아는 힘이 거대해져 결국 엄청난 수의 군대를 거느리게 된다. 엘크리스 나뭇잎이 떨어지면 질수록 다그라 모아 세력은 비례도 증가하게 된다. 이미 궁전에는 다그라 모아 녀석들이 왕으로 변신해 하나밖에 남아 있지 않는 드루이드를 아들을 시켜 제거한다. 예전부터 왕의 아들이 상당히 멍청해 보였는데 결국 한 껀 했다. 지하에 봉인한 죽음의 검도 봉인해제 하고 말이다. 앨벌리 일행은 힘든 여정길에 pykon 요새에 도착한다. ..
신작미드 틴울프 시즌5 15화, 리디아 구출 대작전 틴 울프(Teen Wolf)가 시즌5으로 와서는 전개가 산으로 가는 듯 하더니 다시 원상으로 복귀하는 것 같다. 지난 14화부터 이번주 방송된 15화까지 리디아와 기바우덴의 괴물 에어울프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마도 다음편까지 쭈~~욱 같은 맥락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무서운 닥터 등장으로 한동안 벙뜨게 만들어서 실망하던 차에 웨어울프라는 강력한 한방을 준비하고 있던 것 같다. 기바우덴의 괴물과 웰하우드 웨어울프는 초연적 장소의 수호자로 밤에는 강력한 생명체로 낮에는 평범한 사람으로 에어울프 자신이 누군인지 모른다. 이 두 괴물은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가장 유명한 전설적인 존재다. 스캇 크루는 아이켄 하우스에 감금된 리디아를 구출하기 위해 작전..
미드신작 X 파일 시즌10 3화, 그림형제가 된 황당 전개에 당혹 미드 엑스파일은 상당히 많이 기대했고 시즌10화 1화에서 2화까지 전개라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선을 끌었다. 와~~오랜만에 컴백한 엑스파일 역시 죽지 않았구나 생각할 정도로 보였다. 그런데 3화에 들어서서 갑자기 엑스파일이 미드 그림이 된 것 같다. 괴물이 나오고 얼굴이 변하고 하는 것 자체가 완전히 그림형제다. 늑대인간이 등장하지를 않나 정말 이건 아니다. 완전히 코미디로 만들어 버렸다. 고작 6부작으로 제작하는 시즌10이 이야기 소재가 그렇게 없었나 싶을 정도로 당황스럽다. 멀더와 스컬 리가 다시 한 번 뭉쳐 외계인의 존재 또는 미지의 존재에 대해 파헤치는 SF 장르 초반 시선을 잡았다. 그런데 이번 3화는 이건 아니지 싶다..
미드 틴울프 시즌5 14화, 기바우덴의 괴물 웨어울프 출연 지난 방송을 보면서 이야기가 점점 더 산으로 가는 것 같아 틴울프( Teen Wolf)도 이제 내리막을 걷는 구나 혹자는 이미 내리막을 걷고 있다고 보는 시청자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다. 새로운 캐릭터들만 주구장장 새롭게 만들어내고 등장시키다 보니 복잡해지는 건 당연하고 이야기를 풀어 해결해야 되는데 점점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가장 혼란스럽게 하는 방식이 바로 현실과 상상 또는 이미지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난해하게 편집했다. 상반기 휴방기을 거치면서 이야기 흐름이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현실인지 누구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이미지 형상인지 감 잡는데 오래 걸렸다. 어쨌든 14화에서 어느 정도 실마리가 풀린 것 같다. 아마도 그동안 난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