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 김단아 결혼, 열애 풀스토리와 웨딩화보 공개 대박

레이싱모델 김단아 임현규와 결혼, 열애 풀스토리와 웨딩화보 공개 대박

UFC 파이터 임현규(나이 30, 코리안탑팀)가 모델 김단아(나이 29)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열애를 하는 와중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TOP FC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처음 만남도 TOP FC라고 한다. 코리안탑팀 소속인 임현규는 TOP FC를 통해서 모델 김단아 씨에게 호감을 가졌으며, 2014년 코엑스에서 개최된 쎄다/성안세이브 시연회 준비를 계기로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국내 토종 격투 무대 모델과 해외 단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가 국내 기업 시연회에서 본 것 자체가 특이한 일이다. 둘 다 종합격투기 관련 일을 하지만 해외에서 활동하거나 국내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보니 좀 이색적인 만남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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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답게 임현규 선수는 지난 해 UFC 일본대회 승리 세리모니를 할때 카메라를 향해 김단아에게 선물 받은 팔찌를 가리키며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2월 21일 헤리츠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임현규 프로필 – 1985년생으로 이종격투기선수다. 현재 코리안 탑팀 소속이며, 2013년 UFC164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2012년 PXC 웰터급 챔피언 성적을 냈다.

 

 

김단아 프로필 – 1986년생으로 레이싱 모델이다. 소속사는 리치월드엔터테인먼트다.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쇼나 레이싱 경기에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운동선수와 모델과의 결혼,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 스타와의 결혼 등등 요즘은 이상하지도 않고 마치 트렌드 인 것처럼 많은 것 같다.

 

공교롭게 오늘 전 카라 멤버 강지영(21)의 친언니 강주은(26)과 축구선수 지동원(24) 결혼 소식이 들렸다. 물론 강주은 씨는 일반인이지만 동생이 카라 멤버였고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스타이고, 지동원은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다.

김단아 임현규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단아한 모습과 삐어난 미모의 김단아 그리고 남자다운 모습의 임현규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사진 = TOP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