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왜 중국 심천? 국내 팬 아웃 오브 안중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왜 중국 심천? 국내 팬 아웃 오브 안중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지난 29회처럼 국내 시상식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중국 심천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중국 선전 베이스 스포츠 스타티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직 라인업이 확정이 안 된 상태이지만 그룹 빅뱅은 참석 확정이다. 아마도 중국내 입지를 다지고 이름을 알리기 위해 국내 아이돌 그룹이나 가수들은 일정 조정르 해서 참석하려고 노력은 할 것 같다.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의 3대 방송국 중 하나인 장수위성TV에서 중계한다. 한국에서는 JTBC는 녹화중계, QTV가 생중계를 한다.

29회처럼 국내 팬들이 생중계를 볼 수 없었던 문제는 일부 해소는 된 것 같지만 지상파가 아닌 캐이블이란 채널 한계로 인해 채널 선택권 자체가 없는 팬들도 속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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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회 시상식은 비자 문제로 인해 일부 그룹의 멤버가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출연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이런 문제점에 대해 철두철미하게 대기했으면 한다.

그런데 요즘 음악 관련 시상식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열리고 있다. MAMA는 물론 이번 골든디스크까지 말이다. 국내 팬들이 있어 아이돌이 있고 음악이 발전하고 음악 시장이 확대 되는 것이라 본다.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부분 생방송 중계

 

국내 이런 단단히 팬들이 있이 현재 KPOP이 전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아닌가. 시상식은 그런 패들에게 일종의 보상 개념이라고 본다. 많은 사랑을 줬으니 가수는 물론 팬들도 함께 줄기는 그런 파티가 바로 시상식 아닌가.

 

 

국내 아이돌 그룹이 너무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보니 국내 공연보다 해외 공연이 많아 가뜩이나 국내 팬들은 공연을 볼 기회가 점점 더 적어지는데 이런 시상식만이라도 솔직히 국내에서 개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룹 빅뱅, 아이콘, 엑소 등은 음반 본상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첫날인 20일은 음원, 둘째날 21일에는 음반 부분 시상이 진행된다. 오점 없는 시상식이 되길 기대해 본다.(이미지 = 골든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