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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신작 엑스멘 스핀오프 뮤턴트 리전 시즌1 1화, 주인공의 본모습이 그리운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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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신작 엑스멘 스핀오프 뮤턴트 리전 시즌1 1화, 주인공의 본모습이 그리운 이유

블루로엔 2017. 2. 16. 06:24

미드 신작 엑스멘 스핀오프 뮤턴트 리전 시즌1 1, 주인공의 본모습이 그리운 이유

 

미드 신작 리전(Legion)이 드디어 첫 방송됐다. 아마도 엑스맨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엄청 기대하고 봤을 것 같다.

 

미드신작 리전은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강의 돌연변이(뮤턴트) 리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정신세계와 다중인격에 혼돈을 가져오는 주인공의 상태가 혼란스럽다.

 

미드 리전은 총 8부작으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다.

 

출연 배우로는 댄 스티븐스, 레이첼 켈러, 진 스마트, 오브리 플라자, 제레미 해리, 엠버 미스썬 등이다.

 


아마 1회를 이미 본 시청자라면 다소 혼란스럽고 지루하다고 느꼈을 것 같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그의 파워인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인지 혼돈의 연속이다.

 

주인공 자체가 자신의 본 모습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기는 상당히 어렵다. 솔직히 뮤턴트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혼란 스러운 것은 마찬가지다.

 .

주인공 자신의 능력을 알지 못한 상태, 그런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의 실험 상태가 된 주인공, 주인공의 능력 발휘에 대한 궁금증에 1화를 보는 그나마 재미를 느껴야 할 부분이다.

 

심오한 주인공(데이비드)의 정신 상태를 장황하게 보여주다 보니 이건 그냥 정신..원 환자 놀이처럼 보이기도 하다.

 

화려한 엑스맨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것 같다.

 

#미드신작 #리전 #뮤턴트

주인공의 시선을 따가 전개하다 보니 다소 영상이 복잡하게 보인다.

 

미드 #엑스맨 리전

스핀오프 리전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어디까지가 주인공의 상상 속인지 어디까지가 그의 능력인지 화면 편집에 따른 다소 이해 충돌을 한다.

 

아직 1화이기 때문에 평가하긴 이르지만 초반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 같다. 다소 아쉬운 편집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시즌1 1화를 마지막 장면을 보면 아직 충분히 기대할 만한 여지는 남아있다. 엑스맨 스핀오프 작품 아니던가 충분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이미지 = FX Networks 리전 공식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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