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워킹데드 시즌9 8화, 좀비들의 진화와 반전 충격 그리고 크루의 혼란

미드 워킹데드 시즌9 8화, 좀비들의 진화 충격 크루의 혼란 그리고 이탈자

 

미드 워킹데드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글렌 하차 이후 국내에서는 인기가 빠졌다.

 

참고로 중요한 스포일러 내용이 담겨 있으니 아직 워킹데드 시즌9 8화를 보지 않았다면 글 읽는데 신중하길 바란다.

 

그 결과 인지 모르지만 사실 글렌 하차부터 닉 하차 그리고 알 수 없는 내부 권력 암투 등등으로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시즌8에 비해 시즌9 시청률이 상당히 많이 빠진 상태다.

 

물론 시즌9까지 오면서 기존 시청자, 팬들이 있기 때문에 폭망 수준까지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 이대로 간다면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네간을 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유진도 있지만 여전히 유진은 엉뚱하면서도 크루에서는 여전히 문제의 야기 시키는 문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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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간의 처리를 두고 닉과 매기는 상당히 반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닉은 네간을 감옥에 가두고 있지만 그에게 죽음을 원한 매기는 마땅치 않은 상태다. 그런던 차에 어이없이 닉은 중도에 하차하게 되는데 죽지 않은 하차!

 

아마도 닉이 영화에서 폭망하면 다시 워킹데드에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글렌 하차하는 모습보고 정 떨어진 것 사실이다.

 

새로운 사람들이 안드레아와 힐탑에 속속 합류한다. 속을 할 수 없는 그룹들이 합류하면서 내부적 논란을 야기하지만 샤샤는 새로운 사람들 합류를 거부하는 상태다.

 

#미드 #워킹데드

솔직히 네간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한방 줄 소재였으나 그 권선징악이라는 카다르시스를 시청자들에게 주지 않았다.

#워킹데드시즌9 8화 진화

매기의 울분을 십분 이해하고도 남는다.

 

사설이 길었는데 이번 8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좀비들이 서로 대화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좀비들은 외부 소리에 의해 움직였지만 좀비들 간에 속삭임(대화) 능력은 없었다.

 

그런데 멍청했던 좀비들이 이제는 서로 의사소통 대화를 시작했다. 물론 지난7화에서 이미 들리긴 했지만 이번 8화에서 유진의 입을 통해 확실해 졌다. 이는 좀비들도 이제는 이성을 갖고 집단화 시작했고 인간 대 좀비의 대결돌이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여기서 반전 좀비들의 탈을 쓴 인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좀비들이 지적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좀비의 탈을 쓰고 알렉산드리아와 힐탑을 공격할 또 다른 인간 집단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지 = 미드 워킹데드 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