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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신작 인투 더 배드랜즈, 모험과 전략이 적절한 액션 어드벤처

블루로엔 2015. 12. 25. 16:00

미드 인투 더 배드랜즈, 모험과 전략이 적절한 액션 어드벤처


워킹데드로 유명한 방송사인 AMC가 다소 실험적인 미국 드라마를 제작 방영했다. 인투 더 배드랜즈(Into the Badlands)는 총 6부작으로 지난 20일 종영했다.


미국 드라마치고 다소 짧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지만 내용은 꽉찼다. 전략과 모험 그리고 전사, 영웅 등등 이런 요소에 흥미를 가지는 미드 팬이라면 좋아 할 법한 작품이다.


스케일 면에서는 징기스칸과는 범적 할 수 없지만 시간 때우기 용으로 제격이다. 출연지는 오언조, 마큰 크소카스, 올라 브래디, 아라미스 나이트, 에밀리 비첨, 사라 볼거 등이다.


인투 더 배드랜즈는 위대한 전사와 한 청년이 깨달음을 얻고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땅으로 여행을 떠나 펼치는 모험을 그린 어드밴처 드라마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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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티브를 중국 고전 ‘서유기’에서 따왔지만 본질적인 내용은 전혀 다른 내용이다. 현대와 전통이 짬뽕이 된 시대적 배경을 다루고 있다. 영주가 있는 동시에 현대적인 자동차도 있다.


싸움에서의 무기는 검과 도끼, 표창 등이다. 자동차, 오토바이가 있는 시대라면 분명 총도 있는데 싸움은 전통적인 검술로 싸운다.


뭔가 언발란스한 시대적 배경이 녹아 있지만 한 소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초능력이라고 말 할 수 없지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모든 열쇠는 이 소년이 가지고 있는데 써니라는 섭정으로부터 무술을 연마한다.


써니가 모니는 영주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아주 드러운 녀석이다. 현재 종영은 됐지만 아직 미처 보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중요한 스포일러는 자제하려고 한다.

 


AMC 방송국이 워킹데드 이외에 또 다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실험적으로 제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워킹데드가 인기를 끌고는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 방영, 그리고 휴방기 등등 모든 시간대를 커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솔직히 워킹데드 빼고는 그닥 인상 깊은 작품이 나오지 않아 실망하는 차다. 오히려 큰 한방은 없지만 CW가 더 많이 투자하고 꽤 괜찮은 드라마도 제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AMC도 이제는 투자도 하고 새로운 미드 소개도 할 때인 것 같다. 암튼 인투 더 배드랜즈는 단순하게 머리 안 쓰고 보기에는 딱 좋은 그런 액션 드라마다. 다소 허술하고 탄탄한 전개는 아니지만 마샬아츠 무술, 그리고 빠른 전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는 있다.(사진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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