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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5선발 가능성, 팀내 입지 굳건한 이유

블루로엔 2016. 2. 9. 05:28

MLB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5선발 가능성, 팀내 입지 굳건한 이유


아마도 많은 야구 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 근황일 것 같다. 부상이후 수술을 받으며 현재 재활과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중이라고 한다. 국내에 잠깐 입국 하기도 했지만 오래 있지 않고 바로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 시즌에는 재활 훈련으로 류현진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볼 수가 없었다. 메이저리그를 즐겨보는 팬이라면 류현진 선수의 부상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메이저 골수팬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나서는 경기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LA다저스가 오프 시즌 불안 불안한 행보를 거쳐 과연 2016년 우승 할 수 있는 전략이 될까 불안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 미 언론 매체는 LA 다저스가 충분히 지구 우승은 가능한 전력을 보유한 팀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메이저리거 류현진(나이 29) 선수는 5선발로 예상했다.


미 스포츠전문 매체인 ‘스포츠 쿼션트’는 “다저스의 전력은 우승하기에 충분하다”라는 평가의 글을 게재했다. 기사를 보면 다저스는 우려되는 것이 몇 개 있지만 여전히 뛰어난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단의 능력도 충분한 편이라고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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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LA다저스의 전력이 막강하다는 것은 야구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일면 알 내용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도 LA다저스의 전력은 막강하다. 그러나 월드 우승은 하지 못했다.


팀 전력 별개로 LA다저스는 우승을 놓고 번번히 발목을 잡혔다. 가장 이슈로 잭 그레인키를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로 이적하게 되면서 전력 손실을 염려했다. 잭 그레인키 손실을 스캇 카즈미어와 마에다 겐타 영입으로 선발진을 재정비 했다.


그러나 과연 잭그레인키 능력만큼 새로 영입한 선발진이 기대 이상으로 해줄지 지켜봐야 한다. 여기에 아쉽게도 류현진 선수는 재활 과정을 거치고는 있지만 개막전에 맞춰 선발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LA다저스는 또한 공격 자원인 하위 켄드릭를 포함해서 많은 타자들과 재계약에 성공하기도 했다. 몇몇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다고 해도 워낙 선수층이 두터워 손실을 어느 정도 상쇄 시킬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쿼션트는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으로 클레이튼 커쇼, 스캇 카즈미어, 브렛 앤더슨, 마에다 겐타 그리고 류현진 선수 순으로 예상했다. 5선발이라도 해도 팀내 입지는 상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 #정용화


부상 전에 류현진 선수는 완벽한 팀 3선발이었다. 새로 영입한 선발 자원들이 과연 류현진 선수보다 더 나을까? 특히 마에다는 불안한 요소들이 상당히 많다. 개막 이후 상황은 바뀔 수 있다.


LA다저스는 지구 우승으로 만족할 전력이 아니다.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팀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투수 류현진 선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5선발이 아닌 3선발 자리를 차지했으면 한다.


한편 올해는 한국 메이저리그 들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류현진, 추신수, 박병호, 강정호, 김현수, 이대호 등이 활약하는 못브을 기대해 본다(사진 = LA다저스 류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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