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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식 발디그 국제배구연맹 극찬 중계 동영상 공개

블루로엔 2016. 2. 16. 21:58

최부식 발디그 동영상 국제배구연맹 극찬 중계


배구 최부식 선수의 발 디그가 국내는 물론 해외 국제배구연맹(FIVB) 측으로 부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N 스포츠의 배구 중계가 국제배구연맹 사무총장으로부터 중계수준에 대한 격려와 축하 메시지르 받았다.


국제배구연맹 측은 지난 11월 5일에 열린 남자부 V리그 ‘한구전력 vs 대한항공’ 경기의 명장면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화제가 되는 장면은 한국전려의 라이크 공격수 얀 스토크(나이 33)의 공격을 대한항공의 최부식(나이 38, 리베로)이 대기라인 끝까지 쫒아가 발로 차올린 장면이 여러 각도의 카메라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최부식의 발디그가 여려각도와 여러 카메라에 잡히면서 생생하게 안방까지 전달됐다. 이 장면을 본 FIVB 사무총장은 “한상적이 놀라운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낸 KBS N Sports 제작진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런 영상을 통해 배구 선수들의 다이나믹하고 아름다운 스킬들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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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에서  ‘발 디그’가 생소할 수 있을 텐데 배구는 손을 주로 사용하지만 수비 할 때 신체 모든 부분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정확성면에서 손이 더 앞서기 때문에 손을 주로 사용하지만 최부식의 발 디그처럼 달려가 어쩔 수 없이 발을 쭉 뻗어 수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발 디그라고 불린다.


사실 국제 경기에서 종종 발 디그 모습을 보긴 했지만 국내 선수가 이렇게 멋진 발 디그를 성공시키는 장면은 그리 흔치 않다. 1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대한한 집중력을 봤다.


국내 방송사들이 스포츠 중계에 있어 선진국 멋지 않는 기술력과 시청자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생하게 안방까지 전달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




<최부식 발디기 동영상, 출처 = 스포티비 유튜브>


국제대회를 많이 개최하고 방송사 생존에 걸린 문제다 보니 다각도로 시청자 입장에서 연구하는 것 같다.


멋진 발디그 모습과 해외에서 들려오는 칭찬에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어쨌거나 나쁜 것 보다는 좋은 소식이 기쁘지 않겠나.(최부식 발디그 동영상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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