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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덩어리 정체 임정희, 가왕급 등장 대박

블루로엔 2015. 12. 27. 20:23

복면가왕 굴러온 복덩어리 정체 임정희, 가왕급 등장 대박


새롭게 시작된 복면가왕 쟁탈전이 또 다시 한주가 시작됐다. 이미 전 국민은 3연승 질주 중인 캣츠걸 정체를 차지연으로 알고 있는데 그녀를 저지할 막강 가왕급 여가수의 등장이다.


물론 보기 좋게 예측이 빗나가 허무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맞길 바란다.


첫 번째 듀엣 무대 대결 복면가왕 복덩어리 vs 얼음공주의 대결은 복덩어리의 완승으로 2라운드 진출했다. 탈락한 얼음공주는 개그우먼 조혜련으로 그 정체가 탈로 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성으로 불러 누군가 예측하기 힘들었다. 경쟁자인 상대가 워낙 월등하게 잘 부르다 보니 표차도 너무 많이 났고 가성으로 부르다 보니 판정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 것 같다.

 


단도직입적으로 복면가왕 굴러온 복덩어리 정체는 가수 임정희(나이 35) 같다. 솔직히 1라운드 듀엣 무대는 신분을 감추려고 노력도 하고 듀엣 상대에 대한 배려도 약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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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가수 임정희가 가지고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기에는 부족했다. 다만 고음 부분에서 임정희의 음색이 틀렸다. 또한 고음 파트에서 고개를 뒤로  저치는 동작을 하는데 그게 일치했다.


사실 마이크 잡는 일치하지만 잡는 손 모양은 가수 임정희와 복면가왕 복덩어리와 같지 않았다. 아마도 정체를 숨기기 위해 마이크 잡는 손 모양을 달리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임정희가 집중해서 불러야 하는 무대에서 예를 들자면 ‘퍼펙트싱어’처럼 음정을 맞게 불러야 하는 경우에는 평소와는 달리 마이크를 움켜쥔다. 복면가왕 무대로 여느 무대보다 떨려 아마도 꽉 잡지 않았나 싶다.

 


또한 초창기 임정희 데뷔했을 때 마이크 잡는 법하고 같다.

 


체형이나 자세 그리고 음색 이것저것 검토해 본 결과 최종적으로 복면가왕 복덩어리 정체는 가수 임정희로 예측해 봤다. 예전처럼 딱 들통 날 정도의 힌트를 주지 않는 것 같다.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두뇌 게임이 한층 더 치열해지는 것 같다. 예능 프로그램임을 감안해서 예측 실패해도 웃고 넘길 수 있는 그런 아량을 가졌으면 좋겠다.(이미지 = MBC 복면가왕, SBS 김정은의 초콜릿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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