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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마르코 폴로 백안 시즌2, 새로운 여정의 시작

블루로엔 2016. 1. 17. 23:03

신작미드 마르코 폴로 시즌2 백안, 새로운 여정의 시작


2014년도에 뜨겁게 미드 팬들을 영광하게 만든 마르코 폴로가 다시 돌아왔다. 분명 마르코폴로 시즌2가 아닌 ‘마르코 폴로 백안’으로 제목을 뽑았다. 분명 마르코폴로 시즌2로 넷플릭스로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말이다.


시리즈 별로 제작이 되는 것이 아닌지, 이야기가 끊어지는 것인지 다소 헷갈리게 제목을 뽑았다. 암튼 중요한 것은 마르코 폴로 시즌2는 맞다는 것이다.


미드신작 마라쿠 폴로 백안 줄거리는 한 반항적인 승병이 사슬에 묶여 쿠빌라이 칸의 궁궐에 끌여오면서 시작된다. 머지 않아 “백안”으로 불리우게 되는 이 승병과 쿠빌랑 칸의 만남을 그린 30분짜리 과거편 특집으로 구성된다.



알다시키 13세기 마르코폴로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다룬 미국 드라마다. 미국인의 시선으로 쿠빌라이칸의 모습을 그려 지나치게 서양적인 관점에서 동양의 역사를 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으나 나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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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작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투자한 비용도 그렇게 시즌1에서 보여준 웅장한 모습은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나치게 선정적인 경우도 있으나 보는 시청자의 연령을 고려한 적당한 선에서 그려진 것이라 괜찮았다.


솔직히 쿠빌라이칸에 대해 알던 모르던 분명한 것은 대단한 지도자라는 사실이다. 몽골 쿠리라이칸은 2015년 킹기즈카의 손자(4남 톨루이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는 뛰어난 인물이 아니라고 해서 더욱 대대한 역사적 인물이다.


두 명의 칸이 서로 4년간 싸움을 했으나, 아릭베케를 굴복시킨 쿠빌라이는 도읍을 북경으로 옮겨 대도라 불렀고, 이어 1271년 국호를 원이라 불렀다. 이것이 바로 대원제국 수립이다.




암튼 쿠빌라이 칸의 내적 갈등과 외적인 강인함 등을 의외로 서양인의 관점에서 잘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정도 역사적인 지식을 알고 있다면 시청하기에 더욱 흥미로울 것 같다.




물론 배경을 모른다고 해서 봐서 재미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스키마가 없다고 해도 충분히 흥미롭게 재미있다. 거대한 스케일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된다.


마르코 폴로 백안은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며, 출연자로는 탐 우, 베네딕 윙, 로렌조 리첼미, 조안 첸, 릭윤, 아므르 웨이키드 등이며 이번에 새롭게 이간 감독 왕호장룡에 출연한 영화배우 양자경이 합류했다.(사진 = 넷플릭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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