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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엑스파일 시즌10, 드디어 진실의 문 열리나 6부작 방영

블루로엔 2016. 1. 15. 17:11

신작미드 엑스파일 시즌10, 드디어 진실의 문 열리나 6부작 방영


아마도 지금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미드팬이라면 엑스파일을 잊지 못할 드라마로 여길 것이다. 아마도 입문을 엑스파일 때문에 한 팬들도 상당히 있을 것으로 보이다.


엑스파일이 시즌9까지 제작 방영 될 동안 인기는 신드롬에 가까울 정도로 대단했다. 물론 로스트나, 히어로즈 등등도 미드 팬을 넓히는데 분명 한 축을 담당한 것도 사실이지만 X 파일 영향이 더 컸다고 본다.


암튼 2002년 X File 시즌9으로 종영했던 그 드라마가 오는 1월 24일 6부작으로 제작 방송된다. 또한 더 반가운 소식은 폭스 멀더( 데이비드 듀코브리)와 다나 스컬리(질리언 앤더슨)가 캐스팅 수락으로 호흡은 맞춘다는 사실이다. 


그외 윌터 스키너 부국장(미치 필레기) 등도 참여를 결정했다. 



13년 만의 부활 드라마는 기대되 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냥 시즌9으로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는 게 좋을지 혹여나 시즌10이 과거 명성에 빌붙어 허접한 이야기로 제작되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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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의 세월이 흘러 멀러돠 스컬리가 나이가 든 것 빼고는 바뀐 것이 없었으면 좋겠다. 암튼 미스테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FBI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아직도 풀지 못한 숙제들이 많다.


외계인이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 초자연석 사건들인지 이번 시즌10에서 그 진실이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FOX는 엑스파일 시즌10 1화 방송 전에 20분 분량의 제작 노트와 예고편 그릭 제작 비하인드를 선 공개했다. 분위기는 기존 엑스파일과 다를 것 없어 보이는데 6부작으로 제작되는 것이 다소 아쉬울 뿐이다. 너무 짧은 것이 아닌가 싶다.


시즌11 리뉴얼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과거 엑스파일 인기에 대한 보답차워에서 시즌10을 기획하고 제작 방송하기로 결정한 사항에서 영원한 시즌 종료라면 어느 정도 진실에 가까운 답을 시청자들에게 던져줬으면 좋겠다.




풀지 못할 숙제에 대한 궁금증으로 남겨둬도 좋을지 모르지만 해답을 풀 힌트라도 분명하게 던져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시즌10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멀더와 스컬리 사이에 태어난 아들 윌리엄 멀더 주니어의 등장을 꼽을 수 있다. 




부모를 닮아 뛰어난 두뇌는 물론 일부 소문에 의하면 초능력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누구인지 찾아봤지만 꽁꽁 숨겨서 도저히 찾아 볼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밖에 없다.


제발 어설프게 망한 영화처럼만 만들지 않기 바랄 뿐이다. 오랜만에 명작 엑스파일 부활 반가운 소식이다.(이미지 = 미국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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