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원헌드레드 시즌3 1화, 웨더산 공략 3개월 불안한 평화

미드 원헌드레드3 1화, 웨더산 공략 3개월 불안한 평화

오랜 기간 기다렸던 미드 The 100 시즌3가 드디어 시작됐다. 시즌1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를 가지고 다뤄서 그런지 항상 그 다음 화가 기대됐던 것 같다. 물론 필자고 좋아하는 장르여서 더욱 끌렸던 것도 사실이다.

원헌드레드 시즌3 1화는 어렵게 웨더산 공략에 성공 3개월 후부터 진행이 됐다. 클라크와 벨라미의 활약으로 웨더산 녀석들을 일망타진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클라크는 죄책감에 시달려 하늘족 그룹에서 이탈하며 방랑객 생활을 시작한다.

하늘족 이름을 뭘로 부를까 고민했는데 지들끼리 스카이크루라고 결정하고 부르기로 한 것 같다. 스카이크루는 클라크를 찾는 수색을 벌인다. 벨라미기 이끄는 수색팀이 섹터7을 수색하던 중에 팜스테이션 신호를 접하게 된다.

신호를 따라가 섹터8 얼음왕국 영역으로 침범하게 되는데 얼음왕국 녀석들과 조우한다. 그러던 중 재스퍼는 부상을 당하고 얼음왕국 녀석 3명을 죽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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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국 녀석들이 완헤다를 찾는데 여기서 완헤다는 죽음의 사령관이라고 한다. 그라운더 녀석들은 미신으로 힘 있는 자를 죽이면 자신이 그 힘을 얻는다는 것으로 착각해 완헤다를 찾는 이유가 밝혀졌다.

얼음왕국 여왕이 완헤다의 힘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현재 불안하게 유지하던 평화가 깨지는 것은 물론이며 또 다시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여러모러 클라크는 중심적인 인물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크라운더 인드라는 클라크를 찾기 위해 벨라미와 함께 수색에 동참하게 된다. 불안한 평화가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한편, 빛의 도시로 간 존 머피와 자하는 안전하게 도착을 하게 된다. 존 머피는 89일간 벙커에 갇혀서 자신과의 싸움을 벌여(사실 테스트 통과) 이기게 된다. 문제는 빛의 도시가 핵전쟁을 유발시킨 원흉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구를 버리고 우주정거장으로 피신한 결과를 낳았다. 지금까지 모든 고난은 빛의 도시가 원인 제공을 한 셈이다. 자하는 핵탄두를 이용해 이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지구를 황폐하게 만든 핵탄두를 다시 사용한다는데 걱정이 앞선다. 허황된 꿈을 꾸는 것이 아닌가 싶다.

스카이크루와 그라운더 종족들과 불안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데 어느 쪽에서 먼저 협정을 깨고 또 다시 전쟁 속으로 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는 클라크(완헤다)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 졌다.(이미지 = CW 더100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