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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샨나라 연대기 시즌1 6화, 미저리를 연상케 하는 Pykon 요새 문지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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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샨나라 연대기 시즌1 6화, 미저리를 연상케 하는 Pykon 요새 문지기

블루로엔 2016. 2. 6. 01:00

신작미드 샨나라 연대기 시즌1 6화, 미저리를 연상케 하는 Pykon 요새 문지기


앰벌리와 윌 일행은 엘크리스로부터 받은 블러드 파이어 씨앗을 세이프 홀드로 옮기는 긴 여정을 떠난다. 이는 다그라 모아의 힘이 강력히 짐에 따라 힘의 균형이 깨져버려 파멸의 문 앞에 도달했다.


점점 더 다그라 모아는 힘이 거대해져 결국 엄청난 수의 군대를 거느리게 된다. 엘크리스 나뭇잎이 떨어지면 질수록 다그라 모아 세력은 비례도 증가하게 된다.


이미 궁전에는 다그라 모아 녀석들이 왕으로 변신해 하나밖에 남아 있지 않는 드루이드를 아들을 시켜 제거한다. 예전부터 왕의 아들이 상당히 멍청해 보였는데 결국 한 껀 했다. 지하에 봉인한 죽음의 검도 봉인해제 하고 말이다.



앨벌리 일행은 힘든 여정길에 pykon 요새에 도착한다. 과거 앨프 요새로 많은 활약을 했던 곳이지만 평화 상태가 지속되면서 문지기와 그의 딸 맥 둘만이 지키는 쓸쓸한 요새가 되어 버렸다.


여기서 등장하는 문지기가 완전 돌아이다. 음식에 수면 유도 기능이 있는 풀을 넣어 앰벌리 일행을 잠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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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기는 과거 심문 기술자로 고문에 능하다. 과거에는 전쟁 당시 고문기술자는 유용한 존재였지만 현재는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문지기는 사이코가 된 것 같다.


앨벌리를 재미로 고문하려고 하는데 문지기 딸 맥(윌처럼 혼혈 엘프족)이 도움을 주면서 도망치게 된다. 멍청한 문지기 딸이 휘두른 망치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그런데 마지막 문지기가 윌을 향해 쏜 화살을 맥이 몸으로 막는다. 결국 하프 엘프인 맥은 숨을 거둔다.


요상한 괴물이 일행을 쫓아와서 괴롭힌다. 요새 비밀통로를 통해 탈출을 시도하는데 배신자 녀석 때문에 줄이 끊어지면서 수십 밑에 아래 계속으로 떨어지면서 끝난다. 설마 주인공들이 전부 죽겠나.





미드신작 샨나라 연대기는 배신에 배신이다. 





모략과 술수가 난무하는 그런 모험 어드벤처 판타지 드라마다. 




윌이 좀 더 능력 있고 강력한 힘을 가졌다면 좋겠는데 아직 어설프다.


엘프스톤을 사용하는 방법도 어설프고 허당기 있는 행동도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CG 제작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것 같아 기대를 한껏 했는데 주인공들이 아직 부족한 능력으로 인해 맥이 빠지는 경우다 많다. 윌의 남성미를 발산하는 시기가 빨리 오길 기대한다.(사진 = A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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