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워킹데드 시즌6 15화, 점점 다가오는 중요 캐릭터 하차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6 15화, 점점 다가오는 중요 캐릭터 하차

길고 길었던 워킹데드 시즌6 최종회(피날레) 16화각 드디어 다음주에 방영된다. 16화 피날레는 특별히 90분 편성된다고 한다. 물론 워킹데드가 특히 피날레에 90분 편성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이 더 이상 놀랍지는 않다.

다만 몇몇 스포일러 의하면 릭 그룹 메인 인물 중에 한 명이 죽음으로 하차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다만 16화가 끝나도 누가 죽었는지 확실히 모를 수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워킹드데 시즌7이 시작되어야 안다는 것이다.

그 기다림 속에 누가 죽었는지 답답해야 하는 미드 팬들은 미쳐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이 아닐까 싶다. 15화 마지막 장면으로 보면 데럴이 총에 맞아 죽는 것 아니냐 떡밥을 던졌으나 데릴은 아닐 것 같다.

캐롤은 ‘더 이상 죽일 수 없다’는 편지 한 통을 쓰고 정든 릭 그룹과 알렉산드리아를 떠난다. 홀로 떠나는 그 여장군 같은 담대함에 놀라지만 떠나는 이유는 소녀감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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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은 떠나는 도중에 길 위에서 구원자 일당 녀석들을 만났다. 누가 봐도 쪽수에서 밀린 캐롤이 당할 것으로 봤으나 총기 난사로 캐롤 승이다. 더 이상 사람을 죽일 수 없어 떠난 캐롤 무자비한 사격술을 발휘한다.

캐롤이 떠난 이후 릭과 모건은 캐롤을 찾으러 밖으로 나간다. 모건은 여전히 성인군자처럼 행동하는데 아마도 된통 크게 당할 것 같다. 16화 죽음의 그림자에 모건 아니면 캐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생각 같아서는 모건이 갔으면 좋겠다.

데럴은 드니스의 복수를 다짐하며 드와이트를 찾아 나선다. 글렌(스티븐 연)과 로지타가 그 뒤를 쫒지만 제수 없게 드와이트 녀석들에게 포로로 잡힌다. 데릴은 그들은 구하려고 하지만 드와이가 뒤에서 총으로 겨눈다.

#캐럴 #글렌 #스티븐연

이때 한 방의 총성과 함께 피나 카메라 앵글에 튄다. 데릴이 총에 맞은 것처럼 제작진이 꾸민 것 같지만 각도상은 아닌 것 같다. 

#워킹데드

그렇다면 사샤 아니면 드와이트 일행.....도대체 누가 총을 쏜 것인가?

#네간 #니건

16화 스포일러에 의하면 네간은 짧게라도 등장한다고 한다. 알렉산드리아는 네간에 의해 초토화 되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희생되는 것은 맞다. 다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최종회 방영 이후에도 누구인지 알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글렌은 아니겠지.(이미지 = 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