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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결혼, 자필 편지 공개로 전한 마음 팬들도 축하 봇물

블루로엔 2016. 1. 13. 14:57

정우 김유미 결혼 발표, 자필 편지 공개로 전한 마음 팬들도 축하 봇물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발표를 했다. 정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정우입니다.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편지를 남깁니다. 못난 글씨지만 진심을 담았습니다”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캡쳐에 올렸다.


정우(나이 35, 본명 김정국)는 손 편지에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씨와 결혼을 합니다”라며 공식 결혼 발표를 했다.


이어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고 합니다. 양가 부보님들의 말씀을 따라서 간소하고 조용히 예식을 치루려 합니다”라며 전했다.



또한 “너무나도 평범한 저를 빛나게 해주신 팬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배우로서 남자로서 더욱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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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열애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그동안 두 사람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 보기 좋았는데 이런 소식이 전해져 더욱 반갑다.


헤어지고 만나고 결별하고 하는 커플들도 있지만 정우 김유미(나이 36) 커플은 공개적으로 떠들고 다니지 않고 조용히 서로 좋은 동료로써 좋은 연인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방송일이나 연기에 몰두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다.


아마도 모범적인 부부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정우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필 편지로 먼저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는 마음 그 자체도 보기 좋았다. 먼저 입장을 전 한 후에 양측 소속사에 공식 결혼 발표 전문을 공개했다.


정우는 현재 tvN’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로 더욱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출신이다.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정말 갑작스런 결혼 소식이라 어안이 좀 벙벙하다. 갑작스러운 발표 탓에 정우와 김유미가 이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 의혹도 있으나 이에 김유미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혼전임신 아님을 해명했다.




솔직히 혼전임신, 속도위반 그게 뭐가 중요한가 이미 결혼 날짜도 잡혔고 곧 부부가 되는데 말이다. 아니라고 하는데 더 이상 거론하는 것도 두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결혼 소식에 팬들도 축하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아마도 직접 결혼 소식을 자필 편지로 공개한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이미지 = 정우 트위터,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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