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원헌드레드 시즌3 7화, 드디어 밝혀진 AI 인공지능과 13번째 부족

미드추천 더100 원헌드레드 시즌3 7화, 드디어 밝혀진 AI 인공지능과 13번째 부족

The 100 시즌3를 시청하면서 가장 열 받고 느끼는 것은 바로 굿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즉 정신이 올바른 주요 캐릭터들이 없고 전부 민폐 캐릭터 뿐이다.

드라마 등장인물이 단순하게 2분법적으로 악인 아니면 굿맨으로 나뉠수는 없지만 선과 악이란 도덕적 잣대를 인간에 대한 기본 프레임으로 봤을 때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 바로 원헌드레드 시즌3라고 본다.

스카이크루는 파이크 의장의 과격한 성격으로 인해 그러운더들과의 한판 전쟁을 준비한다. 물론 자신들의 생존 본능에 의한 과격한 표현이지만 독단적이며 악의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스카이크루들의 심리를 역의로 이용해 자신이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권력을 잡는다. 권력을 잡게 한 기반이 그라운더들과의 대립에서 나왔으니 멈출 수도 없다.

그라운더의 여왕 렉사는 ‘피는 피를 부른다’의 구호를 넘어 클라크와 함께 공존이라는 선택을 한다. 다만 그라운더들의 생각이 이에 못 미쳐 분란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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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투스는 렉사를 도우는 스승이자 2인자다. 그의 그릇된 생각으로 인해 렉사가 총에 맞아 죽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드라마 전환점이 드러난다. 렉사의 목에 AI 인공지능 앨리2가 이식되어 있던 것이다.

그라운더의 리더에서 리더로 이 AI 칩은 전달이 됐다. 다만 그것을 그라운더 리더에서 리더로 전달은 됐지만 이용하는 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같다.

핵폭발 이뤄나기전 97년 전에 13번째 우주정거장(정류장) 폴라리스에 베카는 AI를 만든다. 인공지능 칩을 이용해 인간에게 이식하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한다. AI 앨런1이 자의적으로 해석해 인간의 수를 줄이기 위해 미사일을 서로 날리게 함으로써 핵폭발을 일으킨다.

현재 자하가 빛의 도시 레드 여자가 바로 AI 앨런1이다. 렉사 목에서 빼낸 것인 베가가 13번째 우주정거장 폴라리스에서 탈출해 지구로 가져온 AI 앨런2다. 앞으로 자하가 이끄는 앨런1과 렉사로부터 빼낸 앨런2끼리 한판 붙을 것 같다.

#AI

추측, 아마도 렉사가 죽음으로써 클라크가 렉사의 자리 즉 그라운더 리더에 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렉사죽음

다만 피가 검지 않아고 그라운더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 걸림돌이 되겠지만 말이다.

#앨런2

결과적으로 철저하게 배제되는 것은 인간들이다. 스카이크루는 물론 그라운더들도 사실은 인공지능 AI 싸움에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을 것 같다.

렉사를 이을 새로운 여왕이 누가 될지 드라마 전개의 주요 요소가 됐다. 클라크와 렉사는 헤어지기 전에 뜨거운 한판을 즐겼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을 것 같다.(이미지 = The 100 미드 원헌드레드 시즌3, CW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