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원헌드레드 시즌3 12화, 소수정예 그래 이거지 ‘흥미진진’

미드추천 원헌드레드 시즌3 12화, 소수정예 그래 이거지 ‘흥미진진’

아이들이 지상으로 내려왔을 때처럼 그들만이 남는 소수정예가 되는 것 같다. 아케디아에는 이미 앨리1이 조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벨라미, 몬티, 클라크, 싱클레어, 옥타비아 등은 도망쳐 반격을 노리고 있다.

중간에 에머슨이 나타나서 복수를 한다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싱클레어가 죽었다. 솔직히 폴리스에서 에머슨을 클라크가 살려줬는데 웨더산에서 죽은 자신의 사람들 381명의 복수를 한다고 칼을 세웠으나 앨런2 칩을 이용해 제압한다.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는 벨라미의 어처구니없는 선택으로 인해서 발생했다. 벨라미가 파이크 녀석의 생각을 간파했다면 앨런1이 스카이크루 사람들을 조정하지 않았을 것이고 벨라미 그룹이 떠돌이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야기 전개를 위해 아주 가끔은 주요 캐릭터들의 멍청한 짓을 유도하지만 다소 지나친 감이 없이 않아 있었다. 솔직히 벨라미가 그나마 멋진 캐릭터로 생각한 1인으로써 상당히 실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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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1에 의해 조정당하고 있는 자하는 존 머피를 사기꾼으로 몰아내어 플레임 수호자 자리에서 물러나는 동시에 감옥행이 결정됐다. 자하는 가짜 사령관 역할을 하고 있는 온타리에게 앨런1 칩을 먹으라고 꼬드긴다.

앞으로 벨라미와 클라크 일행은 앨런2를 이어 받을 루나를 찾는 일에 몰두 할 것 같다. 아마도 모든 해결은 루나로부터 시작될 것 같다. 루나가 앨런2의 칩을 이색 받아 진정한 사령관이 되고 그 이후 앨런1을 무력화 시키는 작전이 시작 될 것 같다.

그나저나 몬티의 정신적 충격을 어떡해 극복해 나갈지 걱정이다. 혹시나 돌발 행동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제일 꼴통으로 분류되는 제스퍼처럼 말이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내용을 좋게 보지는 않는데 더100(원헌드레드, The100) 그렇게 흘러갈지 전혀 몰랐다.

#원헌드레드 #벨라미 #클라크

암튼 클라크가 정신 차리고 벨라미가 예전의 캐릭터로 돌아 온 것은 환영해 줄만하다. 

#더100 #The100

아직도 리더라고 말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구석이 많다는 것이 함정이다. 앨런1은 폴리스를 장악 그라운더의 우두머리가 됐다.(이미지 = The 100 CW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