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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익스팬스 시즌1 5화, 학살자와 마주친 로치난테호 위기 봉착

블루로엔 2016. 1. 12. 20:45

미드신작 익스팬스 시즌1 5화, 학살자와 마주친 로치난테호 위기봉착


1월 미드 신작 중에 가장 기대했던 드라마 중에 하나가 바로 더 익스팬스(The Expanse)다. 물론 샨나라 연대기, 섀도우헌터스, 콜로니 등이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익스팬스에 관심이 간다.


지난 4화에서 홀든이 타고 있던 작은 우주선(탐색선)은 화성의 방어 우주선에 붙잡히게 된다. 사실 포로인 것 같지만 포로 같지 않은 웃기는 현상이 벌어졌지만 말이다.


거대 음모를 벌이는 조직에 의해 화성과 지구 그리고 밸터 사람들과의 서로 오해로 인해 전쟁을 일으키도록 모종의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역시 화성은 독립무장세력, 지구는 전세계가 하나의 조직 즉 UN으로 통합되었고 소행성 등에서 간간히 노동을 하면서 먹고 사는 하층 시민이 바로 벨터다.



사실 헬리스는 여성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로 나온다. 다만 이 형사가 그닥 아직까지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초반이라 아직 등장인물관계도도 모호한 편이서 왜 그녀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없다.


또한 소행성에서 수소문하면서 찾는 과정도 그닥 매끄럽지 못하다. 아마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스릴 있고 짜릿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바로 홀든(호스)가 나오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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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우주선에 잡혔던 홀든은 정체를 알지 못하는 우주선의 공격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소형 우주선으로 탈출한다. 우주를 유랑하던 순간에 UN1 해병대로부터 무전 수신을 받는데 그 UN1 우주선 대장이 바로 11년 전 엔더스 정거장를 무자비 하게 파괴한 르레드 존슨 대령이라는 것이다.


사실 엔터스 정거장은 자신들의 처우에 대한 불만으로 정저장 통제권을 점령했던 노동자들이었다. 그런데 항목 메시지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프레드 존슨 대령은 테러리스트로 간주 부녀자와 아이들이 타고 있는 엔터스 정거장을 폭발 시킨다.


무자비한 도살자이며 학살자가 바로 프레드 존슨이다. 그런 인물과 홀든이 마주친다. 홀든은 소형 우주선의 이름을 로치난테호 코드 변경하면서 현재의 난관을 헤쳐 나가려 한다.




힘이 있는 지구인 UN과 무장독립세력인 화성 누가 좋고 나쁘다 할 수 없다. 




현재까지 보여준 것은 지구 UN이 더 악랄하고 악독한 느낌을 갖기에 충분하다. 




앞으로 전개가 어떤 방식으로 흐릴지 모르지만 물고 물리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다.


사실 에피소드 10개로 제작 계획 됐지만 인기에 힘이어서 인지 3편 연장하기로 결정 났으며 시즌2 리뉴얼도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아이언맨 작가들이 대거 투입됐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점점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선전 하는 것 같다. 다만 시청률이 아직 100만이 넘지 않아 그게 안타까울 뿐이다. 본격적인 우주 전쟁 장면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사진 =sy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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