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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지윤호, 훈훈 발암캐릭터 오영곤 인스타그램 사진 공개

블루로엔 2016. 2. 2. 05:24

tvN 치즈인더트랩 지윤호, 훈훈 발암캐릭터 오영곤 인스타그램 사진 공개


치인트를 보면 개성이 넘치다 못해 발암캐릭터로 불리는 몇몇 있다. 그 중에 아마도 드라마에서 오영곤 역을 맡은 배우 지윤호가 가장 두각을 나타내지 않나 싶다.


극중 오영곤은 연이대학교경영학과3학년을 모든 여자들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자아도취형 인간이다. 치인트에서 홍설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찌질남으로 등장한다.


처음에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을까 생각했는데 드라마를 보는 허술, 허당끼 있는 역할이라 극중 고구마 역할일 줄 알았는데 사이다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언론매체에서 지윤호는 “영곤이는 좋아한다는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다. 어떻게 표현 되냐에 따라 찌질이가 될 수도 있고 달콤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저는 찌질할때는 찌질하고, 내 여자친구 다영이랑 붙어 있을 땐 귀엽고 애교 있는 사랑스러운 그런 캐릭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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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배우로 이렇게 눈길 한번 받는데 6년이 걸렸다. 이번 ‘치인트’를 통해 어머니께 주위에서 연락이 오니까 굉장히 기뻐하셨다”라고 말했다. 눈길 한 번 받는데 6년이 걸렀다며 담담하게 무명시절을 말하는 지윤호(나이 24)를 보면서 그간 그가 마음고생을 얼마나 했을지 짐작이 간다.


연극배우 탤런트 지윤호 프로필


중앙대 연극과 출신이며, 드라마 신의 지호 역, 고교처세왕 박기훈 역, 가루수록 기세등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2015년 ‘연애의 맛’ 공주 남고딩 단역에 출연했다.


키 182cm, 68kg의 훤칠한 외모로 훈훈 냄새가 폴폴 난다. 2011년 MBN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으로 데뷔했다.





치즈인터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을 막무가내로 괴롭히는 그런 캐릭터로 봤는데 보면 볼수록 력적이다. 





다소 황당한 역할인 것 같은데 캐릭터 분석을 나름 잘 한 것 같다. 통통 튀기도 하고 웃음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매력(?)돋는 캐릭터로 신스틸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훤칠한 키와 외모 그것만으로 여심을 녹이기에 충분해 보인다. 비록 찌질남으로 드라마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말이다.


2016년 대세 배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내다본다.


그나저나 과연 홍설(김고은 나이 25))은 박해진(나이 33)유정 역)을 선택할까 아님 서강준(백인호, 23)를 선택할까 사실 답은 나와 있지만 그래도 왠지 역할 상으로 보면 서강준이 더 눈이 간다.(사진 = 지윤호 인스타그램,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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