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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틴울프 시즌5 14화, 밴쉬 리디아를 구한 딜런 오브라이언

블루로엔 2016. 2. 12. 04:41

미드 틴울프(Teen Wolf) 시즌5 14화, 밴쉬 리디아를 구한 딜런 오브라이언


음 솔직히 제목에는 리디아를 구한 것이 딜런 오브라이언(스타일즈)라고 표현했지만 복합적인 구조 작전이 필요했다. 주인공 스캇 맥컬부터 키라, 말리아, 리암, 멜리사 등등 이다.


특히 이번에는 헬하운드의 역할이 가장 컸다. 기바우덴의 괴물 웨어울프 그리고 웰하운드가 등장하면서 무서운 닥터들을 능가하는 악질 행동을 할 것처럼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사실 기바우덴의 괴물은 낮과 밤이 다르다. 낮에는 순한 인간 밤에는 괴물 그러나 실제 자신의 정체가 기바우덴의 괴물인지 모른다는 함정이 있다.


스캇 맥컬이 알파로써 조직을 거느리고 다른 울프들을 자신의 아래로 포섭하는 과정을 더 보여주면 대리만족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을텐데 사실 지금의 스캇 역할을 미비하다.



주인공이 누구인지 가끔 혼란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리디아가 무서운 닥터 놈에게 두개골을 뚫어 힘을 극대화 시키는 수술을 진행했다. 리디아가 장풍을 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줄 알았더니 소리로 모든 것을 깨부수는 능력을 가졌다.


밴쉬 능력은 미래를 예측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인데 갑자기 사자후 장풍을 쏘는데 다소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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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마가목으로 둘러싸인 아이켄 하우스에서 밴쉬 리디아를 구하는데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했다. 리비아가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수의사가 겨우살이 주사를 머리에 놓으면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났다.


이제 스캇 일행 모두 뭉쳤다. 다음에는 과연 어떤 미지의 존재가 나타날지 궁금한 것보다는 스토리 전개가 꼬이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늑대인간 본연의 영역 싸움일 벌이고 스캇 알파 능력이 더 커지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면 더 매력적인 스토리가 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새로운 캐릭터들만 등장시키는데 작가들이 혈안이 된 것 같다.


무서운 닥터 외에 기바우덴의 괴물 웨어울프, 헬하운드 등등 많아도 너무 많다.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캐릭터 들들 줄줄이 등장시켜 현재 폭망 직전이다. 딜런 오브라인언이 영화 ‘메이저 러너’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서 그런지 분량을 상당히 많이 넣는 것 같다. 오히려 스캇 분량이 상당히 줄었다. 또한 역할 면에서도 언제부턴지 주변인 느낌이 든다.





리디아 구출 작전에 3개의 에피소드를 풀었으니 다음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나올지 궁금한 것 보다는 걱정이다.




시즌1처럼 늑대인간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러다 완전히 종용될 것 같다. 시청률도 그리 좋게 나오지도 않고 있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 출연과 올해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에도 출연 예정이다.


딜런 오브라인지 이러다 틴울프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할 정도니 말이다. (이미지 = Teen Wolf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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