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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우동 정체 업텐션 선율, 역대급 반전 남자야

블루로엔 2016. 1. 11. 02:30

복면가왕 경국지색 어우동 업텐션 선율, 역대급 반전 남자야


만약 예상이 맞는다면 최고의 반전 무대가 아닌가 싶다. 사실 어우동과 1라운드 붙은 소울충만 체키라웃 정체가 배우 김진우라는 것도 놀라운 일 중에 하나다.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지 미처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듀엣 무대 승자로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경국지색 어우동 정체가 누구인가? 많이들 고민하고 예상도 해봤을 텐데 처음에는 도저히 여자 아이돌 걸그룹에서 찾아봐도 비슷한 음색이 없었다.


그래서 혹시 백청강처럼 혹시 어우동이 남자가 여자로 변장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됐다. 그래서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여자키로 노래가 가능한 가수를 물색해봤다. 여기서 반전은 선율은 호리호리 귀엽지만 배에 왕자가 찍혀 복근 있는 근육질 남자라는 사실이다.



그랬더니 딱 어우동과 비슷한 아이돌 가수를 찾았는데 그게 바로 업텐션 선율이다. 신인 그룹이다 보니 방송 활동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나름 활동도 열심히 했고 노래하는 영상도 꾸준히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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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업텐션 선율(나이 20, 본명 선예인)을 어우동으로 봤는가 그 이유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분명 외관상 여자처럼 보이지만 음색을 보면 여자라고 보기엔 약간 어색한 느낌이 있었다.


김성주 키가 175cm 정도 되는데 선율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키가 175cm다. 신발 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비슷해 보였다.


그리고 어우동 복면을 목 전체를 감췄다. 그것은 아마도 목젓을 숨기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아닌가 싶다. 웬만하면 목 부분은 오픈한 가면을 씌우는데 나이를 숨기거나 성별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감춘 것 같다.




가장 결적적인 것은 업텐션 션율이 소찬휘의 티어스라 박완규의 노래를 콘서트나 공개된 자리에서 장기 중에 하나로 보여줬다. 




남자가 여자키로 특히 박완규의 노래를 여자키로 바꿔서 부를 정도로 소프라도처럼 고음도 잘 내는 선율이다.



마지막으로 노래 할 때의 습관 자세다.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는 모습이나 왼손을 올리거나 내리면서 노래하는 동작들이 복면가왕 어우동과 업텐션 선율과 많이 닮았다.


참고로 그룹 업텐션(UP10TION)은 2015년 EP 앨범 ‘일급비밀’로 데뷔했으며, 진후, 쿤, 고걸,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10인조로 남성 아이돌이다. 신인 그룹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브라보’를 내고 타이틀 곡 ‘여기여기 붙어라’로 활동하다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사진 = MBC,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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